제목 | 6월 14일 해외곡물시장 뉴스 | 날짜 | 18-06-14 16:50 | 조회수 | 749 | 작성자 | 강경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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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eat eases for 2nd day on fund selling, soybeans hit 10-mth low (밀 펀드 매도로 하락, 대두 10개 만에 최저) 밀 선물가격의 하락세가 이어지고 있다. 흑해 지역의 생산량 감소로 인해 반등의 기대요인이 있지만 이전 세션에서 매도세갸 이어지면서 하락했다. 미-중 간의 무역 분쟁 우려고 커지면서 대두는 10개월 만에 최저치로 떨어졌다. 시드니 IKON의 상품 중개인 Ole Houe는 “밀의 하락세는 전매도로 인한 것이며 부셸 당 5.10 달러로 떨어질 필요가 있다.”고 전했으며 덧붙여 “흑해의 밀 시장은 안정적이었지만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생산량 감소에 따른 가격 상승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라고 밝혔다. 미국의 대두 선물은 미국이 중국산 제품에 관세를 부과하겠다는 것에 대한 중국이 대두에 보복성 관세를 부과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면서 압박을 받았다.
U.S. soybeans plunge on renewed fears of trade war with China (미국산 대두는 중국과 무역 분쟁 우려 재발) 미-중 무역 분쟁 재발우려로 미국산 대두에 타격을 가할 수 있다는 우려가 다시 제기되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금요일이나 다음주 중국 상품에 관세를 부과할 것.”이라고 밝혔다. 세계 2대 경제대국 간의 무역 전쟁과 미국, 멕시코, 캐나다, EU의 무역관계 악화로 곡물 선물시장이 타격을 입으면서 곡물 시장을 흔들어 놓았다. 한 정부 관계자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19일 고위 통상 보좌관들과 만나 관세 인하 여부를 결정한 예정이라고 전했다. 시카고 선물 거래소의 중개업자인 Roy Huckabay는 “상황이 악화될 것이라는 우려가 있다.”고 밝혔다. 출처: Thomson Reut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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