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6월 7일 해외곡물시장 뉴스 | 날짜 | 18-06-07 17:14 | 조회수 | 654 | 작성자 | 강경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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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azil soy farmers sped up sales amid May price peak (5월 콩 최고가 행진으로 브라질 콩 판매 증가) 브라질 대두 생산자들은 17/18년 작물의 73%를 판매하였는데, 이는 통화약세로 인해 소득을 높이고 거래를 활발하게 만든 지난 시즌 보다 높은 수치이다. agricultural consultancy Datagro의 보고서에 따르면 전년 수치는 61%였고, 5년 평균은 70%를 기록했다. 지난 5월 말에는 Mato Grosso 주의 Rondonopolis와 같은 주요 콩 생산 지역에서 콩가격이 달러 대비 원화 약세로 2016년 10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Datagro의 곡물 분석가 Flavio Roberto de Franca Junior는 “올해 3월과 4월에 큰 거래가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최근의 가격상승으로 인해 판매량이 증대되었다.”고 전했으며, 올해 콩 생산량 전망을 1억 1,150만 톤으로 전망했다.
U.S. farmers, agribusiness feel lingering strain from cold, wet spring (춥고 습했던 봄, 미 농부들 재배에 장애) 미국 농산업이 올봄 춥고 습한 날씨로 인해 재배가 지연되면서 비료 재고 부족 등 경제적 고통에 시달리고 있다. 4월에 좋지 않은 기후로 옥수수 재배가 늦춰지면서 비료 및 제초제를 사용할 시기가 길지 않았다. 5월 미 중서부 날씨가 급격히 개선 된 후 비료와 제초제에 대한 수요가 급증했다. 농부와 상인들에 따르면 공급업자들이 전체 농작물 벨트의 수요를 감당할 수 없을 정도로 주문이 밀려들었다. 기상청 데이터에 따르면 옥수수와 콩 주요 생산지인 미네소타 트윈 시티에서 4월 26.1인치의 눈이 내리고, 5월엔 두 번째로 따뜻한 날씨가 관측되었다고 전했다. 인디애나 주 윌콧의 농부 Trent Hall은 지난 주 옥수수 350에이커의 면적에 제초제를 쓸 계획이었다. 그러나 늦은 재배로 수요가 집중되고 메모리얼 데이 휴일로 인해 예기치않은 물류 문제가 생기면서 농자재 상인은 공급이 바닥났다고 Hall은 전했다. 제초제 공급이 다시 되었지만 비가 내리면서 잡초가 자라 제초제가 효과적이지 않은 상황이다. 비료 회사들 또한 피해를 보고 있다. 북부 다코타의 Hurdsfield에서 농업 소매상 Hefty Seed가 배달을 늦게 받았다고 Chad Weckerly는 전했으며, 비료를 실은 트럭들이 지난 달 북부 다코타 주에서 예정대로 배달하지 못했다고 그는 말했다. 보급품이 도착하지 않자, 고객들에게 ”제품을 구할 수 없어 도울 수가 없다.”고 밖에 할 수 없었다고 Weckerly는 전했다. 몇몇 농부들은 옥수수와 밀을 심을 계획을 포기하고 영양분이 덜 필요한 콩을 재배하기로 결정했다. 출처: Thomson Reuter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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