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곡물시장 뉴스/브리핑

제목 5월 25일 해외곡물시장 뉴스 날짜 18-05-25 16:57 조회수 616 작성자 강경수

Brazil’s second corn crop seen 10 mln tns lower than last season

(브라질 이기작 옥수수 생산량 전년보다 1,000만 톤 감소)

브라질에서 가장 많이 생산되는 곡물인 옥수수가 심한 가뭄을 겪으면서 전년보다 생산량이 1,000만 톤 감소가 예상 된다고 Agroconsult는 전했다. 브라질 최대 생산지를 대상으로 시행된 작황조사에서 금년 이기작 옥수수의 생산량을 이전 전망치에서 300만 톤 줄어든 5,700만 톤이라고 전망하였다. 브라질은 미국과 중국에 이어서 세 번째로 큰 옥수수 생산국이며, 대두 수확 후 작물로 옥수수를 심고 있고 전체 생산량의 70%를 차지한다. 옥수수 작황조사는 68일까지 계속되며 이기작 옥수수 생산지의 83%를 조사할 것이다. 작황조사가 시작되기 2주 전 Agroconsult는 이기작 옥수수 생산량을 6,020만 톤이라고 추정하였다. Agroconsult는 올해 브라질이 2,800만 톤의 옥수수를 수출할 것이라고 예상했으나 Anec의 추정치인 2,920만 톤과는 차이가 나는 전망치이다.

 

IGC sees global grain supplies at 3-year low on tighter stocks

(IGC, 3년 만에 전세계 곡물 공급량 최저치라고 밝혀)

IGC18/19년도 세계 곡물 공급량이 3년 만에 최저 수준으로 하락할 것으로 전망했다. 18/19년도 옥수수 생산량의 전망을 100만 톤 증가한 105,500만 톤으로 상향 조정했다. 또한 전세계 밀 생산량 기대치를 300만 톤 증가한 74,200만 톤으로 전망했다. 그러나 전세계 이월재고에 대한 전망치를 400만 톤 줄인 55,600만 톤으로 이전 예상치 보다 더 큰 감소폭을 보였다. IGC“2018/19년 총 곡물 생산량은 전기 보다 약간 작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그러나 이월재고의 감소분을 고려할 때, 총공급은 3년 최저치를 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이는 전세계 이월재고의 2번째 연속 감소 전망이다. IGC18/19년 소비 전망치를 300만톤 조정한 213,600만 톤으로 전망 하였지만 이전 시즌의 상승 추세는 지속 되었다. IGC식품, 사료, 산업용 소비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소비확대가 이루어 질것으로 본다.”고 전했다.

 

출처: Thomson Reuters

 

 

첨부파일 첨부파일 : news_20180525.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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