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5월 24일 해외곡물시장 뉴스 | 날짜 | 18-05-24 17:17 | 조회수 | 642 | 작성자 | 강경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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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ybeans climb on hopes for renewed demand from China (중국 수입 재개로 인해 대두 오름세) 주말 미국과 중국의 무역 긴장이 완화로 미국산 대두 수입이 재개된다는 뉴스가 베이징 대두 가공업자들에게 호재로 작용해 시장의 강세를 이끌었다. 중국비축식량관리총공사 Sinograin은 미국 상품 구입에 대한 정부의 통제가 완화되었다는 것을 신호로 6주 간 조사되지 않았었던 미국산 대두의 가격에 대해 조사를 재개했다. A/C Trading의 Jim Gerlach는 “중국이 미국산 대두를 수입하기 위해 거래를 재개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그리고 “거래가 재개 여부와 시기는 시장의 상황에 달려있다.”고 덧붙였다.
Brazil withholds corn subsidies owed to farmers, grain handlers (브라질 옥수수 보조금 지급 보류) 브라질 정부는 몇 주전에 약속했던 보조금을 수령인의 잘못된 문서를 지적하며 옥수수 생산자와 곡물 취급업자들에게 약속된 보조금을 지급하지 않았다. 브라질농산물공급공사 Conab이 운영하는 PEP과 PEPRO 프로그램은 2017년 농민과 무역회사에 대한 보조금으로 1억 3,700만 달러의 예산을 책정하여, 농작물 가격이 하락한 경우와 옥수수 판매 및 운송에 대한 보조금을 지급 했다. Conab은 성명서에서 지난 금요일 까지 총 보조금의 약 5분의 1인 2,700만 달러만 지급 예정이라고 밝혔다. 브라질은 세계에서 세 번째로 큰 옥수수 생산국이자 두 번째로 큰 수출국이며, 생산량의 일부는 전년 보조금에 의존하고 있다. 브라질과 아르헨티나가 가뭄으로 인해 생산량이 감소해 가격이 반등하면서 정부는 2017년 작물에 대해서만 보조금을 지급하고 2018년 작물에 대해서는 지급이 예상되지 않고 있다. Conab은 이 프로그램에 참여한 무역회사들은 보조금의 25%만 받고 농민들은 18%만 받았다고 전했다. “어떤 지역에서는 생산자가 보조금을 지급 받지 못하고 있다.”는 의견에 대해 Conab은 농부와 무역 회사가 작성한 서류가 기준에 맞지 않는다며, “당사자들이 적합한 문서를 제출하면 보조금은 지금 될 것.”이라고 밝혔다. Mato Grosso에서 2만 헥타르 (49,420 에이커)를 경작하는 Moacir Smaniotto는 현재 지원 프로그램에 참여한 후 보조금의 30%밖에 지급 받지 못했다고 말했다. 또 다른 생산자인 Dirceu Ogliari는 2017년에 정부 프로그램을 통해 옥수수(60kg/개)를 11만 개 팔았고, 지불 만기인 2월과 3월을 지나 지난 금요일 현재까지 보조금을 지급받지 못했다고 말했다. 출처: Thomson Reut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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