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5월 11일 해외곡물시장 뉴스 | 날짜 | 18-05-11 17:48 | 조회수 | 686 | 작성자 | 강경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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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DA predicts record soybean exports despite China trade dispute (USDA, 중국과 무역 분쟁에도 불구하고 대두 수출량 증가 전망) 미 농무부가 중국과의 무역 분쟁으로 인해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대두 수출이 증가할 것이라 전망하였으나 상인들은 의심을 거두지 않고 있다. 미 농무부는 18/19년 미국의 대두 술을 10.9% 증가한 22억 9,000만 부셸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불과 한 달 전 베이징은 미국의 오일시드에 대하여 25% 관세를 부과할 것을 제안했다. 미 농무부는 시행되지 않은 정부정책이나 잠재적인 관세에 대한 고려를 하지 않고 있다. Zaner Ag Hedge의 Ted Seifried는 “미 농무부가 해결되지 않은 중국과 직면한 문제가 있음에도 긍정적인 전망을 한다는 것이 흥미롭다”고 전했다. 중국의 농업 관계자들은 미국과의 무역 분쟁으로 인해 15년 만에 대두 수입을 처음으로 줄일 것이라 전망했다. 하지만 Futures International의 선임 분석가 Terry Reilly는 “미 농무부는 중국과 무역관계에 있어 매우 낙관적이며 아시아의 대두 소비에 대한 수요가 강세를 보일 것”이라 전망하였다. 중국은 돼지고기 수요의 급증으로 인해 생산량을 늘리기 위해 대두가 필요한 상황이며, 18/19년 세계 대두 수입량의 65%를 차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Brazil’s 2017-18 second-corn output to drop 12 pct (브라질의 17/18 이기작 옥수수 생상랸 12% 감소) 컨설팅업체 Agroconsult는 브라질의 17/18년 이기작 옥수수의 생산량이 기후변화 재배면적 감소로 인해 12% 감소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3월에 발표된 예측에 따르면 올해 생산량이 6,200만 톤으로 하락할 것으로 보인다. 주요 생산지역인 Paraná, Mato Grosso do Sul, São Paulo, Minas Gerais and Goiás와 일부 지역에서 4월에 20일 동안 내리지 않은 비로 인해 영향을 받았으며 계속 가뭄이 지속될 경우 전망치는 더 낮아질 수 있다고 밝혔다. 콩을 수확한 한 곳에 재배한 이기작 옥수수의 재배면적은 작년보다 1% 감소한 1,190만ha이다. 브라질에서 가장 큰 옥수수 생산지인 Mato Grosso에선 옥수수를 첫 수확과 두 번째 수확을 합해도 9% 떨어진 2,690만 톤 생산될 것으로 예상된다. Agroconsult는 “Mato Grosso의 이상기후가 북부 중부지역에서 시작되어 남동부까지 이상기후가 나타나고 있다”고 밝혔다. 출처: Thomson Reut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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