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5월 10일 해외곡물시장 뉴스 | 날짜 | 18-05-10 17:16 | 조회수 | 690 | 작성자 | 강경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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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eat, soybeans, corn lower ahead of monthly USDA reports (USDA 월간 보고서에 앞서 밀, 대두, 옥수수 하락) USDA 월간 작물 보고서에 앞서 밀, 대두, 옥수수 선물가격이 모두 하락했다. 분석가들은 밀의 경우 1주 만에 최저치로 하락했으며, 러시아 곡물 벨트에선 단비가 내릴 것으로 분석했다. 밀의 베이시스가 퍼센트 단위로 하락을 선도하면서 트레이더들이 러시아에 이번 단비로 인해 17/18년도 세계 최대 밀 수출국으로 부상할 것을 주시하고 있다. Midwest Market Solutions의 분석가 Brian Hoops는 “비로 인해 작물의 회복하면서 대량생산의 기반이 될 것”말했다. 대두는 최대 수요국인 중국과 미국 무역관계의 불확실성으로 인한 우려가 지속되는 가운데 분석가들은 USDA가 미국과 세계의 17/18년 기말 대두 재고의 평균 전망치를 낮출 것이라 보고 있다. 옥수수의 경우 분석가들은 USDA가 전망한 4월 수치인 17/18년 기말 재고 22억 1,800만 부셸에서 조금 변할 것이라 기대했으나 정부가 18/19년 말까지 16억 2,800만 부셸로 떨어뜨릴 것으로 전망했다. USDA delays changes to monthly grain supply/demand reports (미 농무부 월간 곡물수급 보고서 지연) 정부 관계자는 미 농무부가 4월에 발표한 월간 수급보고서에 관한 몇몇의 조정사항에 대해 다음 달 까지 발표를 연기했다고 전했다. USDA의 Agricultural Outlook Board의 회상 Seth Meyer는 로이터와 인터뷰에서 “우리는 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조금 뒤로 미루고 있다”라고 말했다. USDA는 지난 달 ‘5월 10일 세계 농업 수급 보고서에는 중국에 관한 결과를 뺀 후, 밀과 쌀의 생산량, 소비량, 기말재고량을 나타내는 수급균형 표를 추가 할 것’이라고 변경 계획을 밝혔다. 기타 조정사항으로는 세계 수급균형 표에 밀, 옥수수, 미도정 곡물에 관해 러시아와 우크라이나를 “주요 수출국”으로 변경하는 것이 있다. 매월 10일경에 발표되는 USDA 세계 농업 수급 보고서는 세계 곡물시장의 분위기를 조성하고 시카고 선물 시장의 밀, 옥수수, 대두에 영향을 미친다. 그리고 미국과 다른 주요 생산국에 대한 공식적인 작물 생산량과 이용율 추정치를 자세하게 보고한다. 5월 보고서엔 새로운 작물년도에 대한 정부의 첫 공식 전망이 포함되어있다. 출처: Thomson Reut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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