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5월 9일 해외곡물시장 뉴스 | 날짜 | 18-05-09 18:38 | 조회수 | 759 | 작성자 | 강경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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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avy rains complicate harvest of Argentina’s drought-hit soy (폭우로 인해 아르헨티나 콩 수확 난항) 아르헨티나의 콩 작물은 이미 지난 달 가뭄으로 인해 피해를 입은 상황이다. 그리고 폭풍우로 인해 건조했던 들판엔 수확이 불가능한 콩 작물만이 남아있다. 전년 11월부터 금년 3월까지 지속된 가뭄으로 큰 피해를 입은 상태에서 이번엔 습해로 인해 단수가 5~15% 감소할 수 있다. Rosario 곡물 거래소에 따르면 일부 지역에서 수확이 끝나기 전 콩 껍질이 열리거나 싹이나면서 품질이 떨어지고 가격이 30%까지 낮아진다고 전했다. 거래소 연구 책임자인 Emilce Terres는 “가장 걱정스러운 것은 앞으로 더 많은 비가 내릴 것이란 전망”이라고 말했다. 지역 농장 컨설턴트인 Gustavo Lopez는 “사람들은 총 콩 생산량이 3,700만 톤에서 3,800만이 될 것이라 이야기하고 있으며, 비로인해 100만 톤에서 150만 톤 감소 할수 있다”고 전했다. 미 농무부는 17/18년 아르헨티나 콩 생산량을 5개월간 가뭄이 시작 되기 전 5,700만 톤으로 예상하였으나 그 보다 훨씬 떨어진 4,000만 톤으로 예상했다. Corn, soybean prices up for 2nd day on U.S. planting delays (재배가 지연됨에 따라 옥수수, 콩 가격 이틀째 상승) 미국 중서부 작물 주요재배지역에서 재배가 지연될 것이라는 전망에 따라 시카고 선물거래소의 옥수수와 콩 선물의 가격이 상승했다. 또한 국제적으로 공급량이 늘고 기상상황이 개선될 것이란 기대 때문에 가뭄피해를 입은 겨울밀의 가격은 하락했다. 옥수수와 대두의 시장은 미국의 날씨에 주목하고 있다. 강우 예보로 미네소타 주, 북부 다코타 주와 같은 주요 재배지역에선 재배가 지연되고 있다. 미 농무부는 대두가 5년 평균 14%보다 높은 15%가 심어졌으며, 옥수수의 재배율은 5년 평균 44%를 밑도는 39%라고 전했다. 싱가포르의 한 국제무역회사 트레이더는 미국의 기상 전망이 개선되었지만 큰 변화가 올지 확실하지 않다고 했지만 흑해의 생산량 전망이 좋기 때문에 낙관한다고 전했다. 미 농무부는 겨울밀의 34%가 양호한 등급을 받았다고 밝혔다. 출처: Thomson Reuter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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