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azil’s 2017/18 sugar output falls to 37.86 mln tonnes

(브라질의 2017/18년 설탕 생산량 3,786만 톤으로 감소)

지난 화요일, 브라질 정부는 브라질의 총 설탕 생산량이 지난해 3,869만 톤에서 올해 3,786만 톤으로 감소했다고 전했다. 설탕 생산량 감소는 사탕수수 생산의 감소가 부분적으로 영향을 주었다. 브라질 농산물공급공사(Conab)는 2017/18년 사탕수수 생산이 지난해 6억 5,700만 톤에서 6억 3,300만 톤으로 하락했다고 밝혔다. 한편, 총 에탄올 생산은 2016/17년 278억 리터에서 277억 6천 리터로 소폭 감소했다.

 

China-bound U.S. sorghum diverted to Saudi Arabia, Japan

(중국으로 향했던 미국산 수수, 사우디아라비아와 일본으로 향해)

무역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주 중국 정부가 미국으로부터 수입한 곡물에 반덤핑 과세를 부과하겠다고 밝힌 이후 중국으로 향하던 미국산 수수가 다른 국가로 가게 되었다고 전했다. 로이터 통신은 선박 3개가 사우디아라비아로 향하고 있으며, 1개는 일본으로 향하고 있다고 전했다. 사우디아라비아는 주요 수수 수입국은 아니지만, 세계에서 10번째로 큰 옥수수 수입국으로 수수 중 일부는 사료용 옥수수를 대체할 것으로 예상된다. 일본은 미국산 수수의 2번째로 큰 시장이지만, 미국산 수수 수출의 90% 정도 차지하는 중국보다 훨씬 적은 물량을 수입하고 있다.

출처: Thomson Reuter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