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4월 24일 해외곡물시장 뉴스 | 날짜 | 18-04-24 18:18 | 조회수 | 724 | 작성자 | 최경인 |
---|---|---|---|---|---|---|---|
China’s barley imports jump as trade spat ruffles grain markets (무역 전쟁이 곡물시장 뒤흔들면서 중국의 보리 수입 급증) 지난 3월, 중국은 수년 만에 가장 많은 양의 보리를 수입한 반면 수수의 수입량은 21% 감소했다. 미국과 중국의 무역 분쟁이 심화되면서 곡물 시장 흐름도 변하고 있다. 지난 3월, 중국은 보리 86만 톤을 수입했다. 이는 1년 전과 비교해 22% 증가한 것이고, 2016년 이후 세 번째로 높은 수준이다. 보리 수요는 중국이 지난 2월 미국의 수수에 대해 반덤핑 조사를 실시하겠다고 선언한 이후 증가했다. 수수의 수입물량은 1년 전과 비교해 21% 하락하여 57만 톤이었으며, 지난 2월 56만 톤과 비교해 소폭 상승했다. 중국에서 보리와 수수는 사료용 옥수수를 대체하는 데 이용되고 있다. 한 무역 관계자는 수수의 수입이 낮은 또 다른 이유는 미국산 수수가 가격 경쟁력이 없고, 정부가 막대한 옥수수 재고를 줄이기 위해 집중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전했다. 또 다른 관계자는 보리의 수입이 증가한 또 다른 이유는 세계 수수 생산량이 감소해 구매자들이 대안이 될 곡물을 찾도록 만들었다고 밝혔다.
Is Brazil’s safrinha corn going down to drought again? (브라질의 safrinha 옥수수, 다시 가뭄에 빠지나?) 아직 시간이 남아있지만, 일부 농가는 브라질의 건조한 날씨가 옥수수 재배를 방해하여 2016년 수확으로 돌아갈 것이라는 우려를 하고 있다. 브라질의 북부 재배지역은 건조한 겨울과 습한 여름이 특징이다. 때때로 장마철이 일찍 끝나는데, 6월에서 8월 사이에 수확하는 safrinha 옥수수에 재앙을 부르는 경우도 있다. 분석가들은 건기가 예년보다 일찍 올 것을 우려하고 있다. safrinha 옥수수는 2018년 브라질의 총 옥수수 생산량의 71%를 차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겨울 수확은 얼마나 많은 물량이 브라질의 수출에 이용 가능할 지 결정하기 때문에 매우 중요하다. 출처: Thomson Reuters
|
|||||||
첨부파일 | 첨부파일 : news_20180424.pdf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