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4월 23일 해외곡물시장 뉴스 | 날짜 | 18-04-23 17:18 | 조회수 | 685 | 작성자 | 최경인 |
---|---|---|---|---|---|---|---|
U.S. wheat, corn, soy futures fall as weather outlook improves (미국의 밀, 옥수수, 대두 선물가격, 날씨가 개선될 것으로 전망되면서 하락) 미국의 밀, 옥수수, 대두 선물가격이 주요 재배지역의 날씨가 좋아지면서 작황을 도울 것으로 기대되어 모두 하락했다. 옥수수 선물가격은 4월 4일 이후 최저치로 하락하였고, 대두는 2주 최저치를 기록했다. 호주 커먼웰스뱅크의 농업전략 담당책임자 토인 고레이는 ”기상청에 따르면 오늘부터 적색 경질 겨울 밀 재배지역에 폭우가 예상되고 일요일까지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톰슨 로이터 기상 관계자는 “4월 들어 처음으로 따뜻한 날씨가 올 것으로 보이면서 파종이 빠른 속도로 진행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중국과의 무역 분쟁으로 인한 미국 농산물의 수출 피해 우려는 농업 분야 전반에 영향을 주고 있다.
Paraguay soybeans flow to China regardless of politics (파라과이 대두, 정치와 상관없이 중국으로 유입) 파라과이와 중국은 외교적 관계를 맺지 않고 있으나, 파라과이 대두는 중국으로 유입되고 있다. 파라과이는 세계에서 4번째로 큰 대두 수출국으로 대만과 20억 달러 수준의 무역 협정을 맺는 등 긴밀한 관계를 맺고 있다. 파라과이는 대만과 긴밀한 외교적 관계를 맺고 있으며, 중국은 배제되어 있다. 산업부 관계자 Gustavo Leite는 ”파라과이는 아르헨티나 또는 우루과이를 통해 중국으로 대두를 수출 한다”고 하며 ”중국은 이 대두를 우루과이에서 수입한 것으로 등록하고 있다”고 전했다. 지난해 중국은 120억 달러의 미국산 대두를 수입했다. 그러나 미국과 중국의 무역 분쟁이 심화되면서 중국은 미국산 대두에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위협하고 있다. 파라과이 농가는 2017/18년에 대두 1천만 톤을 수확할 것으로 전망된다. 지난해 총 수출량은 613만 톤이었고, 얼마나 많은 물량이 중국으로 수출될 지는 알려져있지 않다. 출처: Thomson Reuters |
|||||||
첨부파일 | 첨부파일 : news_20180423.pdf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