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4월 20일 해외곡물시장 뉴스 | 날짜 | 18-04-20 13:59 | 조회수 | 743 | 작성자 | 최경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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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azil sugar exports seen falling 6.5 mln tonnes in 2018-19 (2018/19년 브라질 설탕 수출, 650만 톤 감소) 2018/19년 브라질의 설탕 수출은 중남부과 북동부 지역의 설탕 생산량이 감소하면서 지난해와 비교해 650만 톤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 JOB Economia e Planejamento는 브라질의 설탕 수출이 2,130만 톤에 불과할 것으로 전망했다. 지난해 수출량은 2,780만 톤이었다. 브라질 사탕수수 가공의 90%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중남부 지역은 2,010만 톤 수출할 것으로 예상되어 지난해 2,630만 톤보다 적을 것으로 보인다. 북동부 지역에서는 120만 톤 수출할 것으로 보인다. JOB의 책임자인 Julio Maria Borges는 ”수출 감소가 세계 설탕가격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이라고 전했다. 브라질의 총 설탕 생산은 3,280만 톤으로 지난 시즌(3,910만 톤)보다 줄었다.
Cold weather may cap U.S. corn acres, but what about yield? (추운 날씨가 미국의 옥수수 재배면적 제한할 수 있지만, 수확량은 어떻게 될 것인가?) 수확량이 사상 최고치를 기록하지 않는 이상, 올해 여름 미국의 옥수수 수확은 3년 중 최저치를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미 농무부에서 발표한 곡물 파종 의향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달 파종 면적은 8,800만 에이커로 이례적으로 낮았다. 일부 시장 관계자들은 미국 농가는 옥수수 재배를 선호하기 때문에 실제 재배면적이 더 늘어날 것으로 예상했으나 기대를 충족시키지 못했다. 미국 중서부 지역을 포함하여 주요 옥수수 재배지는 1895년 이후 기록적으로 추운 날씨를 보이고 있다. 지난 일요일까지, 옥수수 파종은 3%만 완료되어 전년 동일 기간의 파종률(5%)과 비교해 늦어지고 있다. 이번 주에 주요 생산지역에서 파종이 진행될 수 있기 때문에 지연되었다고 단정 짓기는 어렵다. 그러나 토양이 여전히 매우 차가운 상태이며, 중서부 지역에 눈보라가 예보되었다. 만약 2018년 미국의 옥수수 재배면적이 8,800만 에이커보다 적다면 2009년 이후 최소 수준이며, 수확량이 어떨지는 아직 알 수 없다.
출처: Thomson Reut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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