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4월 16일 해외곡물시장 뉴스 | 날짜 | 18-04-16 17:23 | 조회수 | 751 | 작성자 | 최경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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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eat at one-week low on wetter U.S. outlooks; corn, soy sag (밀 선물가격, 미국에 강우 예상되면서 1주일 만에 최저치 기록; 옥수수와 대두도 하락) 밀 선물가격은 미국 남부 적색 경질 겨울 밀 재배지역의 가뭄상황이 심각한 가운데, 다음 주 말에 소나기가 올 것으로 예상되면서 3세션 연속으로 하락했다. 밀 가격의 하락으로 옥수수와 대두 가격도 하락했다. 미 농무부(USDA)는 지난 주 밀의 수출판매가 18만 9천여 톤으로 전망치를 하회했다고 전했다. 앞서 농무부는 세계 밀의 기말 재고가 사상 최고치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하고, 전망치를 상향조정한 바 있다. 대두 선물가격은 5월 물이 수출수요의 증가와 아르헨티나의 가뭄으로 인한 수확량 감소 우려로 1개월 중 최고치를 기록한 이후, 차익거래로 하락했다. 아르헨티나는 가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으나, 파라과이와 브라질의 전망은 밝다. 파라과이는 2017/18년 대두 1,000만 톤 이상 생산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아르헨티나의 수확량 감소분을 상쇄할 것으로 보인다.
Will Argentina’s soybean crop shrink even further? (아르헨티나의 대두 수확량 더 줄어들 것인가?) 미 농무부는 가뭄에 시달리고 있는 아르헨티나의 대두 수확량을 4,000만 톤으로 하향조정했다. 일각에서는 새로운 추정치도 추가로 하향조정해야 될 수 있다는 의견이 나오고 있다. 지난 수요일, 아르헨티나의 로사리오 곡물거래소는 아르헨티나의 대두 수확량을 4,000만 톤에서 3,700만 톤으로 하향조정했다. 현재 전망치로 볼 때, 수확량이 4,000만 톤이 된다면 2009년(3,200만 톤) 이후 최저치를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출처: Thomson Reuter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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