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11월 미국 대두가공품 생산량 3년만의 최대치 | 날짜 | 12-12-18 11:40 | 조회수 | 2,896 | 작성자 | 최수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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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미국 대두가공품 생산량 3년만의 최대치 (12월 15일, 로이터통신)Michael Hirtzer
원제: UPDATE 2-Nov. US soybean crush largest in nearly 3 years - NOPA USNSC=ECI - RTRS
※2013년 초 미국 대두가공품 공급량 감소할 가능성 있음
미국 대두가공업자들은 11월 동안 대두 1억 5,730만 8,000부셀을 가공했다. 국립유지가공협회(NOPA: National Oilseed Processors Association)에 의하면 이는 대두박 수출량이 기록적이었던 2009/10유통연도 이후 3년 만의 최대 생산량이라고 말했다. 대두 가공업자들은 대두박에 대한 높은 수요에 발맞추어 높은 속도로 대두가공품을 생산하고 있다.
대두박 생산량은 10월부터 증가하기 시작했다. 그러나 금년 여름 가뭄으로 인해 미국 대두의 단백질 함유율이 2년 만의 최저수준이어서 대두박의 단백질 함량이 낮은 수준이다. 또한 대두유에 비해 대두박에 대한 수요가 더 높아 대두유의 재고량이 전년대비 약 29% 많은 23억 8,400만 파운드나 되었다. 한편 USDA에 의하면 이번 유통연도(10월~9월)의 미국 대두의 재고량은 9년만의 최저수준이다.
그러나 미국 대두가공품 생산속도는 2013년 초 아르헨티나와 브라질이 수확을 시작하기 전까지 지속적으로 높은 속도를 유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USDA는 미국이 대두박 305만 톤을 수출했다고 12월 14일 발표했다(아직 선적 이전). 이는 3년 만의 최대 수출물량이다. 제프리스바쉬(Jefferies Bache)의 유지작물 애널리스트 Anne Frick은 다음과 같이 말했다. “이와 같은 상황은 대두가공품 생산이 계속될 것을 시사한다. 그러나 문제는 가공할 대두가 없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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