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3월 29일 해외곡물시장 뉴스 | 날짜 | 18-03-29 15:03 | 조회수 | 826 | 작성자 | 최경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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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gentine soy, corn harvests begin with low yields reported (아르헨티나 대두, 옥수수 낮은 수확량으로 시작) 지난 수요일, 부에노스아이레스 곡물거래소에 따르면 가뭄이 강타한 아르헨티나의 대두 수확량이 평균을 밑도는 것으로 나타났다. 재배 중심지역의 수확이 8.8% 진행되었으며, 당분간 날씨가 좋아질 가능성은 희박한 것으로 보인다. 곡물거래소는 주간 곡물 보고서를 통해 팜파스 재배지의 북부지역은 최근 비가 내리지 않아 가뭄이 심화되었고, 수확손실의 위험이 커졌다고 전했다. 또한 2017/18년 아르헨티나의 상업용 옥수수가 4개월 넘게 덥고 건조한 날씨가 계속되면서 피해를 입었다고 전하며 옥수수 수확은 18% 진행되었고, 수확량이 저조하다고 밝혔다. 2017/18년 대두 생산량은 당초 5,500만 톤으로 추정되었으나 4,000만 톤으로 하향조정 되었다. 이번 달 부에노스아이레스 곡물거래소는 대두 수확량을 4,200만 톤에서 3,950만 톤으로 하향조정하였고, 옥수수 수확량도 3,400만 톤에서 3,200만 톤으로 낮췄다.
India’s easing of sugar export rules could further pressure global prices (인도, 설탕 수출 규제 완화로 세계가격 압박할 수 있어) 인도는 설탕 수출에 대한 규제 완화로 이번 시즌이 끝날 때까지 수출을 확대할 것으로 보이고, 이 조치로 인해 기준 설탕가격이 추가로 하락할 것으로 보인다. 인도는 세계 최대 설탕 소비국으로 국내 재고과잉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분투하고 있다. 정부는 설탕 수출 규제 완화와 함께 이번 시즌부터 2021년 9월까지 원당의 수입관세를 면제할 것이라고 밝혔다. 2017/18년 인도의 설탕 생산량은 2,950만 톤으로 지난해와 비교해 45% 상승했다. 인도는 세계 설탕가격이 2년 반 만에 최저치를 기록하면서 국내 재고를 줄이기 위해 고심하고 있다. 출처: Thomson Reut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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