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3월 28일 해외곡물시장 뉴스 | 날짜 | 18-03-28 13:39 | 조회수 | 761 | 작성자 | 최경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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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azil soybean prices surge as U.S.-China trade spat deepens (미국-중국 무역 대립 심화되면서 브라질 대두 가격 급등) 중국 수입업자들은 미국과 중국 간 무역전쟁으로 인해 미국산 대두 수입이 중단될 수 있을 것이라는 우려로 안전한 공급원을 모색하면서 브라질산 대두에 기록적으로 높은 프리미엄을 지불하고 있다. 중국은 세계에서 거래되는 대두의 60%를 수입하고, 브라질은 지난해 수입의 절반에 해당하는 물량을 공급한 반면, 미국은 약 1/3을 수출했다. 중국은 미국의 주요 수출 품목인 대두를 무역보복 대상으로 위협하고 있다. 통상적으로 3월 브라질 대두는 홍수와 새로운 대두 수확으로 프리미엄이 약화되는데, 올해 3월에는 기준 국제가격보다 부셸 당 1달러의 프리미엄이 붙어 기록적으로 높았다.
Late spring to cut Ukraine barley, raise maize output (늦은 봄으로 우크라이나 보리 생산량 감소, 옥수수 생산량 증가할 것으로 전망) 우크라이나 UkrAgroConsult는 늦은 봄으로 2018/19년 우크라이나의 보리 수확량과 수출 전망치를 하향조정한 반면, 옥수수의 수확량과 수출 전망치는 상향조정했다. 구체적으로 우크라이나는 올해 옥수수 2,570만 톤과 보리 820만 톤을 수확할 것으로 보이며 수출량은 각각 2,000만 톤과 460만 톤이 될 것으로 보인다. UkrAgroConsult 관계자는 ”우크라이나의 이른 봄 작물의 재배 시기는 변경될 것으로 보인다. 기온이 급격히 상승하는 경우, 봄철 곡물을 파종하는데 시간이 부족할 수 있다”고 전했다. 우크라이나가 여전히 25cm의 눈에 덮여있고, 지난해와 비교해 이미 파종이 몇 주간 지연되었다. 이 관계자는 ”현 상황이 옥수수 재배에는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전했다. 2017년 우크라이나는 보리 830만 톤, 옥수수 2,470만 톤을 수확했다. 출처: Thomson Reut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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