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3월 21일 해외곡물시장 뉴스 | 날짜 | 18-03-21 17:45 | 조회수 | 722 | 작성자 | 최경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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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te season rains put the brakes on Argentine soy, corn losses (늦은 시즌 내릴 비가 아르헨티나 대두와 옥수수 손실 막아) 시즌 막바지에 비가 예보되면서 가뭄이 심각한 아르헨티나 대두 작황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2017/18년 초기에는 대두 수확량이 5,500만 톤으로 전망되었으나, 11월 이후 가뭄으로 인해 대두와 옥수수 재배지역이 큰 피해를 입었다. 주말동안 내린 소나기가 부에노스아이레스 지역의 가뭄문제를 일부 완화시켰으며, 이번 주 비가 더 올 것으로 보인다. 가뭄으로 세계 식량가격이 상승했지만, 주말에 소나기가 내린 이후 시카고 선물거래소 대두 선물가격은 2% 이상 하락했다. 부에노스아이레스 곡물거래소는 대두 수확량을 4,200만 톤으로 전망했으며, Chaco 북부지방에 비가 내리지 않을 경우 추가로 하향조정할 수 있다. 한편, 옥수수 수확량은 3,400만 톤으로 전망되었다.
India scraps sugar export tax to boost exports, cut inventory (인도, 수출 늘리고 재고 줄이기 위해 설탕 수출세 삭감) 인도는 수출 확대를 위해 설탕 수출세 20%를 줄이기로 결정했다. 지난주 로이터는 세계 최대 설탕 소비국인 인도가 수출세를 삭감하고, 재고를 줄이기 위해 200만 톤에서 300만 톤의 설탕을 의무적으로 수출하기로 결정했다고 전했다. 인도가 설탕 2,950만 톤을 생산할 것으로 예상되어 생산량은 전년 대비 45%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글로벌 무역기업의 한 관계자는 세금 감면이 지역에는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이지만 낮은 세계가격으로 인해 인도의 설탕을 세계시장에 수출하기 어려울 수 있다고 전했다. 또한, 설탕 수출 시 보조금을 지급하기로 결정한 파키스탄의 경우, 감미료를 톤 당 340달러에 판매하고 있어 톤 당 460달러인 인도의 설탕가격이 경쟁력을 갖기 어려울 수 있다고 밝혔다. 출처: Thomson Reut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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