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3월 19일 해외곡물시장 뉴스 | 날짜 | 18-03-19 14:12 | 조회수 | 759 | 작성자 | 최경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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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porters buy U.S. corn at record rate as drought tightens LatAm supplies (수입업자들, 가뭄으로 남미 생산량 감소해 미국산 옥수수 기록적인 속도로 구매) 미 정부 자료에 따르면, 수입업자들은 1990년대 중반 이후 가장 빠른 속도로 미국산 옥수수를 수입하고 있다고 전했다. 아르헨티나는 가뭄이 심각한 상황이고, 브라질은 옥수수 생산량이 적어 상대적으로 물량이 많은 미국에게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지난 목요일, 미 농무부는 미국산 옥수수 250만 톤 이상을 판매했고, 23년 만에 주간 판매실적이 가장 높았다고 밝혔다. 미국은 다른 주요 수출국과의 경쟁이 적어 여름까지 시장점유율이 높을 것으로 전망된다. 최근 몇 년간 브라질, 아르헨티나, 우크라이나는 미국의 시장점유율을 압도했지만, 아르헨티나의 가뭄이 악화되면서 미국의 수출이 증가했다.
Wet, cold weather may curb spring barley growth in EU (춥고 습한 날씨, 유럽의 봄 보리 성장 방해할 수 있어) 폭우와 늦겨울 추위로 인해 유럽연합(EU) 봄 보리 재배지역의 파종작업이 방해받을 수 있다. 봄 보리는 유럽에서 늦겨울에 파종을 시작하는 곡물 중 하나로 맥주성분 맥아를 만드는데 사용되는 대부분의 보리를 제공한다. 유럽 북부지역에 내리는 가을비가 겨울 밀을 줄이고, 봄 작물을 위한 공간을 더 많이 남겨놓았다. 그러나 토양상태가 좋지 않고, 이번 주말부터 추위가 다시 시작되면서 보리 파종을 방해할 수 있고, 농가들이 일부 보리 재배지역을 옥수수와 같은 작물로 전환할 수 있다. 프랑스 농무부는 프랑스의 봄 보리 파종이 지난해와 비교해 약간 늦어졌다고 밝혔다. 영국의 농림부는 올해 봄 보리 재배면적이 7% 증가해 80만 4천 헥타르에 달할 것으로 추정했으며, 독일은 작년보다 12.4% 증가한 38만 1천 헥타르로 예상했다. 출처: Thomson Reut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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