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3월 16일 해외곡물시장 뉴스 | 날짜 | 18-03-16 13:56 | 조회수 | 707 | 작성자 | 최경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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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 corn sales break records, but will demand stay healthy? (미국의 옥수수 판매 기록을 갱신했으나, 수요 계속해서 유지될 것인가?) 미국산 옥수수는 1월 초 이후, 6억 5천 만 부셸 넘게 판매되었다. 이는 연중 최고치로 3월 중순까지 미국의 작물이 풍부하고, 가격이 좋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계속해서 수요가 많을 것으로 전망된다. 남미국가와 경쟁이 심화되고, 상대적으로 세계 재고가 증가하면서 초기에 관련업계의 우려가 있었으나, 전년도와 마찬가지로 2017/18년 미국의 수출이 성공적일 것으로 보인다. 9주 동안 옥수수 6억 5천 만 부셸을 판매했으며, 미 농무부의 연간목표인 22억 2,500만 부셸의 25% 이상을 차지한다. 이는 1990년 이후 9주 동안 미국산 옥수수 판매량이 사상 최대 규모인 것이다. 불과 2개월 전, 미 농무부는 2017/18년 옥수수 판매량이 19억 2,500만 부셸로 지난해보다 16% 감소할 것으로 전망했다. 그러나 이 추세가 계속된다면 농무부는 앞으로 몇 달 안에 연간 목표치를 다시 상향조정해야 할 것이며, 이로 인해 국내 기말 재고가 20억 부셸 이하로 줄어들 수 있다.
Argentine drought-hit soy crop seen collapsing to 40 mln tonnes (아르헨티나, 가뭄으로 대두 재배 4,000만 톤으로 크게 하락할 것으로 보여) 지난 목요일, 아르헨티나 로사리오 곡물거래소는 아르헨티나의 대두 수확량이 14% 감소할 것으로 전망했다. 4개월 동안 가뭄이 계속되고 있어 수확량은 이전 전망치 4,650만 톤에서 하향조정한 4,000만 톤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고 전했다. 아르헨티나 주요 재배지역은 11월 이후 건조한 날씨로 인해 황폐화되었다. 여름의 뜨거운 태양이 아르헨티나의 농작물 재배를 방해했으며, 세계 식량가격 상승에 압박을 주었다. 곡물거래소는 옥수수 수확 추정치를 3,500만 톤에서 3,200만 톤으로 하향조정했다. 곡물거래소 관계자 Emilce Terre는 가뭄이 아르헨티나 경제에 미친 영향은 46억 달러, 2018년 GDP의 0.7%로 예상한다고 전했다. 또한, 일부 곡물의 전망치, 특히 옥수수에 대한 전망치를 추가로 하향조정할 수 있다고 밝혔다. 출처: Thomson Reuter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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