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3월 12일 해외곡물시장 뉴스 | 날짜 | 18-03-13 09:50 | 조회수 | 734 | 작성자 | 최경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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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ina says U.S. soybeans ‘prime target’ over tariffs (중국, 미국산 대두에 관세 부과 ’가장 중요한 표적’) 중국 관계자들은 트럼프 행정부의 철강과 알루미늄 수입품의 관세부과 조치에 대해 미국산 대두가 보복 대상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앞서 미국대두협회는 미국산 대두가 무역 분쟁의 표적이 될 수 있다고 우려를 표명해왔다. 미국 농산물무역 관계자들은 미 정부가 이번 주 철강에 25%, 알루미늄에 10%의 관세를 부과한 것에 대해 강력히 비난하며, 무역보복 표적이 미국의 곡물과 유지류가 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중국의 상무부는 지난 달 반덤핑과 반보조금 조사를 시작했으며, 가축사료에 이용되는 성분과 중국 백주(白酒)에 상당한 관세가 부과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China soymeal exports seen climbing to 2 mln T on Argentina supply shortfall (중국 대두박 수출, 아르헨티나 공급부족으로 200만 톤으로 올라) 중국의 대두박 수출이 2017/18년 200만 톤으로 거의 2배가 될 것으로 보인다. 무역관계자는 세계 최대 대두 수출국인 아르헨티나의 생산이 감소하고, 유지류 가공 이익이 강세를 보였다고 전했다. 일본, 한국, 베트남을 포함해 아시아 국가들은 대두박의 주수입국으로 대부분 남미에서 수입한다. 그러나 아르헨티나의 가뭄으로 대두와 옥수수 생산이 감소했다. 싱가포르에서 열린 산업 컨퍼런스에서 한 시니어 무역관계자는 ”아르헨티나의 생산량이 감소하면서 중국은 일본과 베트남과 같은 주요 수입국들에게 물량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하며 ”중국은 정기적으로 일본에 대두박을 수출해왔으나, 올해는 베트남, 태국, 인도네시아에도 판매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부에노스아이레스 곡물거래소에 따르면, 아르헨티나 농가는 2017/18년 대두 420만 톤과 옥수수 340만 톤을 수확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는 지난 전망치인 대두 440만 톤과 옥수수 370만 톤보다 하향조정한 것이다. 출처: Thomson Reut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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