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곡물시장 뉴스/브리핑

제목 3월 8일 해외곡물시장 뉴스 날짜 18-03-08 16:50 조회수 733 작성자 최경인

Historic drought will put Argentina’s soy stocks to the test

(기록적인 가뭄으로 아르헨티나 대두 재고 시험대에 올라)

대두제품 수출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는 남미 국가들은 지난 3년 간 대두 생산이 기록적으로 높았다. 브라질과 미국의 풍작과 함께 아르헨티나 대두의 기말재고는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그러나 올해 아르헨티나의 옥수수와 대두 농가는 수십 년 만에 최악의 가뭄으로 작물 상태가 좋지 않다. 관계자들은 지난 몇 년과 비교해 올해 대두 생산량이 크게 감소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1,500만 톤 또는 26% 가량 감소할 것으로 전망했다.

 

China soybean imports edge down in February from year before

(중국의 대두 수입량, 지난해 2월과 비교해 하락)

중국의 대두 수입이 지난해 2월과 비교해 2.2% 하락한 542만 톤을 기록했다. 201610월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이지만 2월 중순 춘절로 하락할 것으로 예상됐었다. 2017년 춘절은 1월 말에 시작했었다. 세계 최대 대두수입국인 중국은 세계에서 거래되는 상품의 60%를 사료용으로 수입하고 있으며, 주로 미국과 브라질에서 수입하고 있다. 분석가와 무역관계자에 따르면, 브라질의 대두 선적이 늦어지고 미국의 악천후로 인해 3월에도 수입이 적을 것으로 보인다. 한 분석가는 3월에 약 550만 톤만 수입될 것으로 예상되어 2월과 3월 총 수입량이 그리 높지 않을 것으로 전망했다.

출처: Thomson Reuters

 

첨부파일 첨부파일 : news_20180308.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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