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3월 5일 해외곡물시장 뉴스 | 날짜 | 18-03-05 09:48 | 조회수 | 711 | 작성자 | 최경인 |
---|---|---|---|---|---|---|---|
Brazil farmers may reap benefits from U.S.-China trade tensions (브라질 농가, 미국과 중국 간 무역 긴장으로 이익 얻을 수도) 한 관계자는 트럼프가 철강과 알루미늄 관세 계획을 발표한 이후, 미국과 중국의 무역 긴장으로 인해 농업 강국으로서 브라질의 위상이 높아질 수 있다고 전했다. 브라질은 대두, 소고기, 설탕을 포함하여 세계 최대 수출국이다. 중국은 세계 최대 대두 수입국으로 지난해 유지종자 9,550만 톤을 수입했으며 50% 이상을 남미 국가에서 수입했다. 브라질 최대 곡물 재배지역인 마토 그로소(Mato Grosso)주의 부주지사 카를로스 파바로(Carlos Favaro)는 ”미국과 중국 간의 긴장이 고조되고 있는 징후는 대두와 옥수수 등을 생산하는 브라질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지난해 브라질은 203억 달러의 대두를 중국에 판매했다. 5년 전에 2,290만 톤을 수출했으며 2017년 5,380만 톤까지 무역량을 늘려왔다. Favaro는 ”중국은 우리의 원재료가 필요하며 주권을 유지하면서도 강력한 상업적 유대관계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브라질 산업부는 트럼프의 관세계획 발표 이후, 브라질은 다른 국가와 협력하여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밝혔다.
China soymeal futures rise on supply concerns, U.S. trade tensions (중국 대두박 선물, 공급에 대한 우려와 미국과의 무역 긴장으로 상승) 중국의 대두박 선물가격이 3.4% 상승해 톤 당 492.57달러를 기록했다. 공급에 대한 우려와 미국이 철강과 알루미늄에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발표하면서 국제 무역에 긴장감이 커지면서 상승한 것으로 보인다. 세계에서 3번째로 큰 대두 수출국인 아르헨티나의 건조한 날씨가 악화되어 수확량이 감소해 세계 가격이 상승했다. 지난 목요일 트럼프 미 대통령이 발표한 미국의 관세계획이 중국을 포함한 주요 무역 상대국의 보복을 자극하여 다른 품목에도 영향을 줄 수 있다. 앞서, 중국은 미국 사탕수수 수입에 대한 조사를 시작했으며, 미국의 대두가 다음 목표가 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중국은 세계 2위의 경제 대국이자 미국의 가장 중요한 대두 수입국이다. 대두와 대두박 무역상들은 미국의 조치가 우려가 되기는 하지만, 기본적으로 가격상승은 공급에 대한 우려가 큰 영향을 주고 있다고 전했다. 출처: Thomson Reuters
|
|||||||
첨부파일 | 첨부파일 : news_20180305.pdf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