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2월 27일 해외곡물시장 뉴스 | 날짜 | 18-02-27 13:59 | 조회수 | 731 | 작성자 | 최경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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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DA shows slight monthly decline in Kansas wheat ratings (미 농무부, 캔자스 밀 등급 소폭 하락) 지난 월요일 미 농무부(USDA)에 따르면, 캔자스를 포함한 미국 평원 대부분 지역의 가뭄으로 인해 겨울 밀 등급이 하락했다. 미 농무부는 캔자스 겨울 밀 12%를 양호-훌륭한(good to excellent) 상태로 평가했다. 1월 말 14%보다 낮아졌으며, 1년 전 43%보다 낮아졌다. 또한, 오클라호마 밀 4%를 양호에서 훌륭한 상태로 평가해 지난 1월 말과는 변화가 없었으나 1년 전 43%보다는 낮았다. 최근 주간 미국 가뭄모니터에 따르면, 캔자스와 오클라호마 대부분의 밀이 비정상적으로 건조하며, 오클라호마의 89%가 심각한 가뭄상태다. 월간 밀 등급은 몬타나, 다코타, 네브래스카, 콜로라에서도 낮았다. 적색 연질 겨울 밀을 생산하는 일리노이의 작물 등급은 상승했다. 미 농무부(USDA)는 일리노이 밀 45%가 양호-훌륭한 상태라고 했으며, 이는 전월 38%에서 상승한 것이다.
Drought dampens Argentina economic growth outlook (가뭄, 아르헨티나 경제성장 전망 악화시켜) 아르헨티나의 장기적인 가뭄이 대두와 옥수수의 수확을 위협하고 있다. 이에 따라 2016년 경기 침체 이후 2년 연속으로 성장할 것으로 보았던 2018년 아르헨티나의 경제성과가 위협받을 수 있다. 4개월 간 계속된 가뭄으로 옥수수와 대두 생산량 전망치는 낮아졌다. 앞으로 몇 일간 내릴 비가 우려를 어느 정도 완화해줄 수 있지만, 수확손실을 막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재무부 자문가 Guido Sandleris는 ”가뭄이 우려되면서 면밀히 지켜보고 있으며, 올해 3.5%의 성장률을 예상하지만 비가 수일 내 오지 않는다면 성장률에 영향을 줄 수 있다”고 밝혔다. 2017년 밀과 옥수수 생산은 기록적으로 높았고, 이로 인해 성장률은 2016년 2.2%에서 2017년 2.8%로 증가했다. 이달 초 중앙은행 경제학자들의 조사에 따르면 2018년 경제성장은 3%가 될 것으로 보인다. 출처: Thomson Reut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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