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ussian wheat prices lifted by global benchmarks and port disruption

(러시아 밀 가격 글로벌 벤치마크와 항구 혼란으로 상승)

러시아 밀 가격이 지난주 글로벌 벤치마크가 수개월 최고치를 기록한 반면, 폭풍우로 인해 항구가 혼란스러우면서 상승했다. 흑해 지역의 밀 수출가격은 톤 당 1달러 상승해 198달러였으며, 옥수수는 4달러 상승해 톤 당 179달러, 보리는 1달러 상승해 톤 당 198달러였다. 러시아는 2017/18년 회계연도가 시작하는 7월 1일 이후 2월 7일까지 밀 2,450만 톤을 포함하여 3,140만 톤의 곡물을 수출했다. 곡물 수출 속도는 전년 동기 대비 36% 상승했다. 3등급 밀에 대한 유럽지역의 러시아 내 가격은 25루블 상승해 톤 당 8,575루블(147.8달러)이라고 밝혔다. SovEcon은 1분기 말에 곡물 공급이 증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러시아 농가는 봄철 곡물 파종에 앞서 돈이 필요하고 재고량은 여전히 높은 수준에 머물러 있다고 밝혔다. 러시아의 겨울 밀 파종 조건은 중부와 남부지역에 심한 서리가 없는 상황에서 양호하다고 밝혔다. 그러나 적설량은 1년 전에 비해 낮아 향후 몇 달 동안 토양의 수분 함량이 떨어질 수 있다.

 

Most of Ukraine grain crops rated good or satisfactory state

(우크라이나 작물 대부분 양호한 상태 또는 만족스러운 상태로 평가)

우크라이나 농업 컨설팅업체(UkrAgroConsult)는 2월 8일 현재 대부분의 겨울 곡물이 좋은 날씨로 인해 좋은(good) 상태 또는 만족스러운(satisfactory) 상태라고 밝혔다. 좋은(good) 상태의 곡물은 49.6%로 2017년 동일 기간 38.3%와 비교해 높았으나, 만족(satisfactory)상태는 37%로 43.8%에서 감소하였다. 약한(weak) 상태의 작물 비율은 지난해 17.9%에서 13.4%로 하락했다. 우크라이나는 밀 623만 헥타르, 보리 81만 3천 헥타르, 호밀 14만 9천 헥타르를 포함하여 겨울 곡물을 724만 헥타르에 파종했다. UkrAgroConslut는 우크라이나의 2018년 곡물 수확량이 밀 재배가 감소해 지난해와 비교해 2% 하락한 6,110만 톤이 될 것으로 전망 했다.

출처: Thomson Reuter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