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2월 8일 해외곡물시장 뉴스 | 날짜 | 18-02-08 15:45 | 조회수 | 804 | 작성자 | 최경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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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azilian competition keeps hammering U.S. soy exports (브라질과의 경쟁으로 미국 대두 수출 타격) 지난 화요일, 미국 통계청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12월 미국이 수출한 대두는 645만 톤이다. 이 물량은 2억 3,700만 부셸에 해당하며 2012년 이후 가장 적은 양이다. 지난 달, 미 농무부(USDA)는 2017/18년 미국산 대두 수출량을 6,500만 부셸 감축했다. 새로운 전망치는 2억 1,600만 부셸로 지난해 2억 1,740만 부셸과 비교해 약간 줄게 된다. 한편 10월부터 12월까지 브라질은 대두 699만 톤을 수출했는데 이전 기간과 비교해 46%나 증가했다. 이 추세는 1월까지 계속되었는데, 매월 또 다른 기록을 세우고 있다. 최근 브라질의 대두 수출은 옥수수와 비교해 낮으며, 미국과 비교해 대두 생산량이 적다. 그러나 남미 국가들의 수출 비중은 늘어나 미국 생산자들에게 위협이 되고 있다. 9월부터 12월까지 브라질은 양국을 합친 수출에서 28%를 차지했다. 지난해 9%와 비교해 높으며, 2011년 이후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Latin America’s premium coffee growers branch out to cheaper beans (라틴 아메리카 프리미엄 커피 농가들, 저렴한 원두 생산하기 시작) 고품질 아라비카 커피로 유명한 남미 국가의 커피 농가들이 가격이 저렴한 로버스타를 심기 시작했다. 콜롬비아, 코스타리카와 같은 지역의 업계 관계자들은 세계 최고의 커피라는 명성이 훼손될 것을 우려하고 있다. 코스타리카는 로버스타 재배를 완전히 금지하고 있는 반면, 콜롬비아와 일부 국가들은 허용하고 있다. 점점 더 많은 농가들이 돈을 벌기 위해 로버스타를 재배하고 있다. 2010년 처음 로버스타를 재배한 한 농민은 수확량이 좋고, 그늘도 필요 없으며 돈도 된다고 전했다. 콜롬비아부터 과테말라까지 로버스타를 위한 토지를 늘리고 있으며, 최고급 아라비카 커피로 유명한 파나마도 확대하고 있다. 출처: Thomson Reut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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