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2월 2일 해외곡물시장 뉴스 | 날짜 | 18-02-02 13:32 | 조회수 | 774 | 작성자 | 최경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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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 soy exports hit seven-month low on quality woes, competition (미국 대두수출, 품질하락과 경쟁으로 7개월 만에 최저치 기록) 미국 정부가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미국의 대두 수출량이 지난 주 7개월 만에 최저치로 떨어졌다. 수출 경쟁국인 브라질과의 경쟁이 심화되고, 중국을 포함한 주요 수입국들이 미국 곡물의 품질하락에 대한 우려를 보이면서 하락한 것으로 보인다. 정부의 발표에 앞서, 연 수출량이 5년 만에 처음으로 하락할 것으로 예상됐다. 수출 감소는 농가소득과 농작물 가격이 하락하면서 농업경제가 위축되고, 미국산 대두의 재고가 더 많아질 수 있다. 미 농무부(USDA)에 따르면, 지난 수확량에서 다음 수확 전까지 남은 비축량은 이미 1,280만 톤으로 최근 11년 중 가장 많다. 주간 미국산 대두의 순 수출은 35만 9천 톤 정도로 시즌 최저치를 기록했으며, 예측치인 60만 톤을 크게 밑돌았다.
Argentina soy crop estimate cut to 51 mln tns (아르헨티나 대두 전망치 5,100만 톤으로 낮춰) 부에노스아이레스 곡물 거래소 주간보고서에 따르면, 아르헨티나 농가는 2017/18년에 5,100만 톤의 대두를 수확할 것으로 예상된다. 전망치은 가뭄으로 인해 지난 예측치인 5,400만 톤에서 낮춘 것이다. 보고서는 많은 재배지역의 수확이 심각한 상태라고 전했다. 곡물거래소 자료에 따르면, 아르헨티나는 2016/17년 대두 5,750만 톤을 생산했다. 아르헨티나의 대두와 옥수수 수확량은 3개월 연속 덥고 건조한 날씨로 인해 감소해 왔으며, 2월 말에 비가 예상되면서, 가뭄상황이 완화될 것을 기대하고 있다. 아르헨티나는 세계에서 3번째로 큰 대두와 옥수수 수출국이며 가뭄으로 인해 국제가격 상승의 압력을 받고 있다. 출처: Thomson Reut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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