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곡물시장 뉴스/브리핑

제목 2월 1일 해외곡물시장 뉴스 날짜 18-02-01 11:24 조회수 768 작성자 최경인

 

Damage to Argentina soy, corn yields worsens as drought lingers

(아르헨티나 가뭄으로 인해 대두와 옥수수 수확량 악화)

기상청은 아르헨티나의 옥수수와 대두 재배지역에 앞으로도 몇 일간 건조한 날씨가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3개월간의 가뭄으로 인한 수확량 감소가 더 악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미 덥고 건조한 날씨로 인해 팜파스 농장의 주요 대두와 옥수수 재배지역은 수확손실을 입었으며, 농가는 2월에 비가 내리기를 기대하고 있다. 아르헨티나는 세계에서 3번째로 큰 대두와 옥수수 수출국으로 가뭄으로 인해 세계 가격 상승의 압박을 받고 있다. 기상청 관계자는 아르헨티나의 북부지역에 3일에서 4일 간은 비가 아르헨티나 북부지역에 집중되어, 주요 농장벨트에는 거의 내리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어려운 상황이라고 전했다. 또한, 팜파스지역에 소나기가 조금 내리는 것을 제외하고는 이달 초 10일 간은 이러한 상황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2월 하반기에는 상황이 다소 나아질 것으로 보이나, 현재 대부분 지역의 가뭄상황을 고려해 볼 때 충분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Ukraine lowers 2017 grain harvest to 61.3 mln T

(겨울 밀 선물가격, 작물 상태 나빠지면서 4개월 최고치 기록)

지난 수요일, 우크라이나 통계청은 우크라이나의 2017년 곡물 수확을 지난 전망치보다 크게 낮춰 6,130만 톤이라고 밝혔다. 농림부는 밀 2,610만 톤과 옥수수 2,520만 톤을 포함해 지난 해 총 수확량이 6,230만 톤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통계청은 최종자료를 통해 우크라이나가 밀 2,610만 톤과 옥수수 2,410만 톤을 수확했다고 전했다. 앞서 우크라이나는 2016년 밀 2,600만 톤과 옥수수 2,800만 톤을 포함해 총 6,600만 톤을 수확 했다.

출처: Thomson Reuters

 

 

첨부파일 첨부파일 : news_20180201.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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