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1월 24일 해외곡물시장 뉴스 | 날짜 | 18-01-24 13:45 | 조회수 | 695 | 작성자 | 최경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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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ombia coffee harvest, profits at risk in 2018 (콜롬비아 커피 수확, 2018년 수익이 위험하다) 생산자연맹은 세계 최대 아라비카 커피 생산국인 콜롬비아에 많은 비가 내렸고, 콜롬비아 통화의 강세로 커피 수확과 판매가 복잡해질 수 있다고 밝혔다. 콜롬비아는 2017년 아라비카 1,420만 bags(1bag=60kg) 이하를 생산했다. 마지막 분기에는 습하고 흐린 날씨에도 불구하고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을 생산했다. 생산자연맹은 비로 인해 2018년 상반기 생산량이 20%정도 하락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생산자연맹 대표 Roberto Velez는 현지 통화의 가치상승도 생산자들의 이윤을 감소시킬 수 있다고 하며, 비가 그치지 않는다면 손실을 피할 수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국제커피가격은 파운드 당 1.20달러 수준으로 유지되고 있지만, 콜롬비아 페소는 연 초 이후 4.34% 상승하여 수출로 인한 수입이 감소했다. Velez는 1달러가 2,850페소로, 1달러가 3,000페소 수준으로 돌아오길 바란다고 전했다.
French wheat growers must slash costs to be competitive (프랑스 밀 농가, 경쟁력 갖기 위해 비용 절감해야한다) 프랑스 밀 생산자연합회(AGPB)는 프랑스 밀 농가가 국제 시장 점유율을 회복하기를 원한다면 운송비용을 줄여야한다고 밝혔다. 또한, 유럽연합(EU)의 최대 밀 생산자는 15년 동안 140억 유로(170억 달러)의 예산으로 생산과정을 현대화해야한다고 전했다. 2013년 이후, 세계 곡물의 공급과잉과 러시아, 우크라이나와 같은 국가들과의 경쟁이 프랑스 밀 가격을 위협하고 있다. 또한, 지난 해 악천후로 인해 30년 만에 가장 낮은 수확량을 기록했다. AGPB 대표 Philippe Pinta는 지난해 프랑스 곡물재배 농가의 40%가 손해를 봤다고 전했다. Philippe는 프랑스 밀 농가는 톤 당 약 175유로의 밀을 생산하지만, 톤 당 130에서 135유로로 판매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그는 프랑스 밀의 경쟁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정부가 철도화물을 개선해야 한다고 하며, 톤 당 5-10유로를 절약할 수 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출처: Thomson Reut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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