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1월 18일 해외곡물시장 뉴스 | 날짜 | 18-01-18 11:27 | 조회수 | 770 | 작성자 | 최경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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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azil soy farmers delay new-crop sales due to low prices (브라질 대두 농민들, 낮은 가격 때문에 새로 수확되는 곡물의 판매 늦춰) 브라질 Mato Grosso의 올해 현재까지 대두 판매량은 작년과 비교해 훨씬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대두 생산자들은 대두가격이 오를 것으로 기대하면서 판매를 늦추고 있다. 대두 생산이 증가할 것이라는 전망에도 불구하고, 브라질 통화의 평가절상으로 국내가격이 하락하여 농업인들이 선물판매를 줄이려는 의지가 줄어들고 있다. 팜 협동조합 Coacen 대표 Evandro Lermen는 Coacen은 브라질 최대 대두 생산지역인 Sorriso에 근거하고 있으며, 올해 생산예측치의 40%정도 판매했다. 이는 지난해와 비교해 10% 하락한 것이고, 2년 전과 비교해 15% 하락한 것이라고 전했다. 농업연구소 Imea는 전반적으로 Mato Grosso는 정부의 예상 생산량인 3,060만 톤 중 42%를 판매했으며, 이는 지난 5개 수확의 평균과 비교해 13% 하락한 것이라고 밝혔다. 이 상황으로 볼 때, 세계 교역자들이 힘든 시즌을 보낼 것으로 보인다.
Argentine drought seen cutting corn crop by up to 3.7 mln tonnes (아르헨티나의 가뭄으로 옥수수 재배 370만 톤까지 감소할 것으로 보여) 현지 분석가에 따르면, 아르헨티나 팜파스(Pampas)지역 중심부의 가뭄으로 2017/18년 옥수수 수확량이 370만 톤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세계에서 3번째로 큰 옥수수 수출국인 아르헨티나는 극심하게 건조한 기후로 인해 대두재배를 늦추고 있다. 현지 컨설턴트 Agritrend의 책임자, Gustavo Lopez는 옥수수재배에서 문제는 재배면적 감소가 아니라, 가뭄이 수확량에 미치는 영향이라고 밝혔으며, 2017/18년 예상 추정치를 4,200만 톤에서 3,830만 톤으로 낮췄다. Lopez는 아르헨티나의 수출가능 물량은 2,350만 톤이 될 것이라고 했다. 앞서 그는 수출가능 물량을 2,700만 톤으로 전망한 바 있다.
출처: Thomson Reut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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