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곡물시장 뉴스/브리핑

제목 1월 17일 해외곡물시장 뉴스 날짜 18-01-17 13:38 조회수 714 작성자 최경인

Wheat hits one-month low on big supply, acreage forecast

(밀 선물가격, 공급과잉과 재배면적 증가로 1달 만에 최저치 기록)

지난 화요일, 미국 밀 선물가격이 1달 만에 최저치로 하락했다. 세계 곡물 공급이 풍부하고, 정부가 지난 금요일 이번 시즌 겨울 밀 재배면적이 예상보다 많을 것으로 전망하면서 하락하였다. 대두가격은 아르헨티나의 건조한 날씨가 수확량을 줄일 것이라는 우려와 대두가격 상승의 확산(spillover)효과로 1주일 만에 최고치로 상승했다. 곡물시장은 여전히 지난 금요일 미 농무부(USDA)가 발표한 곡물 수급보고서의 영향을 받고 있다. 관련 전문가인 Brian Basting세계 밀 공급이 풍부할 뿐 아니라, 국내 공급도 예상보다 많다. 이 전망은 지난 금요일에 영향을 주었으며, 오늘 거래에도 확산효과가 있다고 말했다. 밀 가격은 미 농무부(USDA)2018년 미국 겨울 밀 재배면적을 3,261만 에이커로 예측하면서 3% 정도 올랐다. 재배면적은 기존 예측치인 3,000~3,200만 에이커를 상회하는 것이다.

 

Brazil ships less coffee in 2017, sees 2018 recovery

(2017년 브라질 커피 수출 감소, 2018년 회복할 것으로 보여)

2017년 아라비카의 수출이 2,702bags2016년과 비교해 9.3% 하락했다. 로부스타의 수출은 29bags로 작년대비 49% 감소했다. 이 종은 주로 인스턴트커피를 만드는데 사용되며, 1990년 이후 가장 적은 수출량을 기록했다. 커피수출업자위원회(Cecafe)대표 Nelson Carvalhaes기말재고가 800bags 이하로 떨어져 매우 적을 것이라고 했으며 이는 수확량이 적고, 국내 소비량이 증가하였기 때문이다. 그러나 2018년에는 비가 충분히 내려, 생산이 증가할 것으로 보고 있다고 전했다. 커피수출업자위원회는 커피 수요가 아시아 국가를 포함해 세계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것을 보았을 때 향후 몇 년 안에 수요가 급격히 증가할 수 있다며, 늘어나는 수요에 대비해야한다고 전했다.

 

출처: Thomson Reuters

 

 

첨부파일 첨부파일 : news_20180117.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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