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헨티나, 밀 수출량 25% 하향 조정

(12월 9일, 로이터통신)

 

원제: Argentina to cut wheat export 25 pct due to poor harvest-paper - RTRS

 

※ 2012/13 아르헨티나 밀 수출량 공급량 하향 조정으로 인해 450만 톤으로 전망

 

아르헨티나 정부는 2012/13 밀 수출량을 이전 전망치인 600만 톤에서 450만 톤으로 하향 조정했다. 이는 최근의 호우로 인해 밀 생산량 전망치가 하향 조정되고 곰팡이 피해로 품질이 하락할 것으로 전망되자 국내 밀, 옥수수 공급량을 충분히 확보하기 위해 수출허가 물량을 감소시켰기 때문이다. 아르헨티나의 La Nacion 신문기사에 의하면 아르헨티나 정부는 카길, 벙기와 같은 곡물메이저를 포함한 곡물수출업자들을 대상으로 발급하는 수출허가물량을 축소시킬 것이라고 말했다고 한다. 아르헨티나의 새로운 수출정책은 금년부터 발효한다.

 

아르헨티나 정부의 2012/13 밀 생산량은 이전 전망치인 1,150만 톤에서 1,110만 톤으로 하향 조정되었다. 현재 수확율 26%의 상황에서 단수가 저조한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