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11월 13일 해외곡물시장 뉴스 | 날짜 | 17-11-13 11:24 | 조회수 | 762 | 작성자 | 최재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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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ack Sea wheat shipments to India threatened by import tax hike. (수입세 인상으로 인해 위협받고 있는 인도행 흑해 밀 선박)
분석가들에 따르면, 밀과 완두에 대한 수입세 인상을 하기로 한 인도의 결정은 우크라이나 및 러시아 등 주요 흑해 밀 생산자들로부터의 밀 출하량은 감소시킬 것이며, 완두콩의 경우에는 이미 러시아 시장에서 타격을 받고 있다고 전했다. 세계에서 두 번째로 큰 밀 생산국인 인도는 현지의 가격을 지지하기 위해 밀에 대한 수입세를 20%로 기존에 비해 약 2배로 상승시켰다. 이러한 인도의 움직임은 인도의 최대 공급국인 우크라이나에게 큰 타격이며, 키예프가 경쟁국들과 경쟁하기 위해 가격을 더 인하해야할 것이라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Major Chinese soybean crusher halts operations at two plants. (중국의 주요 대두 크러셔, 2개 공장 가공 중단)
중국의 주요 대두 크러셔인 ㈜산동보히산업(Shandong Bohi Industry Co Ltd)은 안정성 검사의 지연으로 발생한 대두 수입의 지연으로 인해 Zhanfiang과 Beihai 두 곳의 공장이 가동을 중단하였다고 밝혔다. 이러한 지연은 남부지역의 대두박 공급에 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세계 최대 대두 시장인 중국에 충격을 주고 있다. 분석가인 Li Lifeng은 “수입의 지연은 현재까지는 지역적인 공급 문제로 남아있지만, 지연이 계속 된다면, 국가 전체에 큰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중국 남부지방의 대두박 크러셔들은 이미 재고가 바닥이 나고있는 상황이며, 이미 공급이 빠듯하다고 한 크러셔는 밝혔다.
출처: Thomson Reut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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