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ouble trouble: Australia wheat farmers face dry weather, bloated global stocks.

(배가되는 어려움: 건조한 기후와 팽창하는 국제재고에 직면한 호주 밀 농가)

 

호주의 밀 농가들은 국내에서의 건조한 기후로 인해 줄어든 생산량과 함께 세계의 재고량이 넘쳐남으로 인한 밀 가격의 하락으로 인해 이중으로 어려움에 직면하고 있다. 세계에서 네 번째로 큰 밀 수출국인 호주는 뜨겁고 건조한 기후로 인해 최근 10년 만에 가장 적은 양의 밀을 수확할 것으로 전망된다. 게다가 국제 밀 재고량이 사상 최대의 2억 5,000만 톤을 넘으면서 최근 두 달 중 가장 낮은 가격으로 하락하였다. 호주에서 가장 큰 수출 항구인 서호주 항구에서 FOB 기준 톤 당 245달러로 거래가 되었는데, 이는 2주 전에 수확이 시작되었던 시점의 가격인 톤 당 255달러보다 하락하였으며, 작년의 같은 시기의 가격이었던 톤 당 280달러를 크게 하회하였다.

 

Rabobank cuts forecast for global 2017/18 coffee deficit.

(Rabobank, 2017/18 커피 결손 하향 전망)

 

Rabobank는 월간 보고서에서, 2017/18년 국제 커피 결손량에 대해 하향 전망하였고, 우간다와 몇몇 국가들의 변화로 인해 2016/17년에 대해서는 결손에서 잉여로 전망을 전환하였다. Rabobank는 2017/18년의 국제 커피 결손량을 이전에 전망하였던 610만 자루에서 490만 자루로 낮추었고, 2016/17년은 지난 번 20만 자루의 결손에서 110만 자루의 잉여로 전망을 전환하였다.

 

출처: Thomson Reuter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