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곡물시장 뉴스/브리핑

제목 10월 10일 해외곡물시장 뉴스 날짜 17-10-10 13:47 조회수 901 작성자 최재현

Strong demand spurs Russian wheat and barley prices.

(수요 강세로 인해 상승한 러시아 밀, 보리 가격)

 

러시아산 밀과 보리 수출 가격은 이집트와 사우디아라비아를 포함한 여러 수입업자들의 강한 수요로 인해 지난 주 상승하였다고 분석가들은 전했다. 농업 컨설턴트인 IKAR에 따르면, 12.5% 단백질 함량 러시아 밀의 흑해 10월 인도분의 가격이 FOB기준 톤 당 193달러로 지난 주 보다 2달러 상승하였다고 전했다. 러시아의 또 다른 농업 컨설턴트 회사인 SovEcon에 따르면, 러시아산 보리 가격이 톤 당 2.5달러 상승한 톤 당 189.5달러로 상승하였다고 전했다. 세계 최대의 보리 수입국인 사우디아라비아가 540,000톤의 사료용 보리를 수입하면서 이러한 상승세를 이끈 것으로 보인다. 한편, 104일 기준, 러시아는 2017/18 마케팅 시즌이 시작된 이래로 총 1,250만 톤의 곡물을 수출하였다.

 

Dry weather slows Brazil soy planting; rain expected next week.

(브라질의 대두 파종을 지연시키는 건조한 날씨, 다음 주의 비 예보)

 

Rural Clima의 예보에 따르면, 브라질 중서부 및 남동부 지역에서 비가 내리지 않으면서 이번 주 대두 파종을 지연시킬 것이라고 전했다. 덧붙여, 불규칙한 비가 예상되기 때문에 대두 농가들은 인내를 필요로 하며 진행 과정에서 주의를 기울일 것을 당부하였다. 105일 기준 브라질의 농민들은 대두 파종 예정 지역의 5%에 대한 파종을 완료하였고, 이는 작년 같은 시기의 11%에 비해 매우 낮지만, 지난 5년 평균인 6%와 큰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출처: Thomson Reuters

 

 

첨부파일 첨부파일 : news_20171010.pdf
이전글 다음글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