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9월 19일 해외곡물시장 뉴스 | 날짜 | 17-09-19 10:44 | 조회수 | 781 | 작성자 | 최재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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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ussia to supply 600,000 T of wheat to Venezuela. (러시아, 베네수엘라에 600,000톤의 밀 공급)
러시아 농업부 장관은 로이터와의 회견에서 내년 6월에 끝나는 이번 마케팅 연도에 베네수엘라에 600,000톤의 밀을 공급할 것이라고 밝혔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니콜라스 마두로 대통령은 지난 5월에 공급 협상에 합의 하였으며, 이는 최근 수년간 급격히 상승한 빵 가격과 빵집에 줄을 서는 등의 일이 일어나고 있는 남미 국가에 생명선을 제공하기 위한 방편이다. 농업 분야 뿐만 아니라 러시아와 베네수엘라는 협력중에 있는데, 베네수엘라는 지난 2011년 러시아로부터 돈을 빌렸는데, 2016년에 부채 상환에 실패하였으며, 이와 관련하여 러시아는 베네수엘라에게 채무 이해 방안을 찾길 원한다고 독촉한 바 있다.
EU crop monitor lifts maize, sugar beet yield forecasts again. (EU 작물 모니터, 옥수수, 사탕무 생산 단수 증가 전망)
유럽연합의 작물 모니터는 2017 옥수수와 사탕무에 대한 생산 단수 전망을 두 달 연속으로 상향하였다. 상향에 대한 이유로 유럽연합에 내린 비가 프랑스나 독일과 같은 국가에서 작물에 호의적인 영향을 끼쳤고, 다른 곳에서는 가뭄과 열에 대한 충격을 완화시켜주었다고 밝혔다. 월요일에 발행 된 월간 보고서에서 MARS 서비스는 EU 옥수수 수확 단수를 지난 8월 전망하였던 헥타르 당 6.93톤에서 헥타르 당 6.99톤으로 상향하였다. 이는 지난 5년간의 평균 수준보다 1.4% 높았으며, 2016년의 수익률 보다는 2.2% 낮은 수치이다. 또한 작물 모니터는 독일과 폴란드에서의 밝은 전망을 인용하면서, 사탕무에 대한 생산 단수를 지난 달 전망하였던 헥타르 당 74.7톤에서 헥타르 당 76.9톤으로 상향하였다.
출처: Thomson Reut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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