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곡물시장 뉴스/브리핑

제목 9월 15일 해외곡물시장 뉴스 날짜 17-09-15 11:33 조회수 856 작성자 최재현

Top cotton buyers flock to India as hurricanes hit US crop.

(허리케인이 미국 작물을 강타하면서 인도에 몰려든 면화 구매자들)

 

상인들에 따르면, 아시아 최대의 면화 구매자들이 섬유의 최대 수출국인 미국에 들이닥친 허리케인이 면화의 품질과 크기에 나쁜 영향을 주면서 부족한 공급을 충족하기 위해 인도로 몰려들고 있다고 전했다. 세계에서 두 번째로 면화를 많이 수출하는 인도는 H&M, Zara 등 브랜드의 주요 의류 공급 국가인 중국, 대만, 베트남, 파키스탄, 방글라데시, 인도네시아에 면화를 약 100만 베일을 판매할 계약을 체결하였다. 2주전의 30만 베일과 비교하면 매우 큰 양이다. 인도의 면화 시장은 올해 매우 좋은 기회를 잡았으며, 아시아의 구매자들이 미국 면화에서 인도 면화로 눈을 돌리고 있는 상황이다. 한편, 미 농무부에 따르면 미국은 2016년에 면화의 86%를 수출하였는데, 그 중 69퍼센트를 아시아에 판매한 바 있다.

 

EU 2017/18 soft wheat exports down 45 pct at 3.15 mln T by Sept 12.

(유럽연합 2017/18 연질 밀 수출량, 전년 대비 45% 감소한 315만 톤)

 

지난 71일부터 시작된 2017/18 시즌의 유럽연합 연질 밀 수출량이 912일까지 총 315만 톤을 기록하였다. 이는 같은 지난 시즌 같은 시기의 수출량인 570만 톤에 대비하여 약 45% 감소한 수치이다. 한편, 유럽연합의 2017/18 보리 수출량은 912일까지 639,000톤을 기록하였는데, 이는 지난 시즌의 130만 톤에서 49% 감소한 값이며, 반면 옥수수 수입량은 260만 톤으로, 지난 시즌의 180만 톤에서 43% 증가한 값이다.

 

 출처: Thomson Reuters

 

 

첨부파일 첨부파일 : news_20170915.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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