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곡물시장 뉴스/브리핑

제목 9월 13일 해외곡물시장 뉴스 날짜 17-09-13 13:55 조회수 809 작성자 최재현

France lifts wheat crop estimate again, sees big sugar beet harvest.

(밀 수확량 전망을 다시 상향하고 풍부한 사탕무 수확량을 예상하는 프랑스)

 

프랑스 농무부는 화요일, 올해의 연질밀 수확량 전망치를 다시 한 번 상향하였다. 농무부는 지난달 전망하였던 수확량에서 100만 톤 더 많은 3,780만 톤의 연질밀 수확량을 전망하였다. 이는 2016년 수확량보다 37.1% 높은 양이다. 이번에 3,780만 톤을 수확한다면, 2015년의 4,080만 톤, 1998년의 3,820만 톤에 이어서 3번째로 높은 수확량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프랑스는 2017년 사탕무 수확량을 2016년에 비해 16.7% 상승한 4,050만 톤으로 전망하였다. 이렇게 수확량이 증대된 것에 대한 이유는 전적으로 재배 면적의 증가로 인해 발생한 것으로 농가들은 이야기하였다. 작년에 사탕무 재배지는 405,000헥타르였던 반면, 올해는 472,000헥타르로 대폭 상승하였고, 이로 인해 사탕무 수확량의 증가가 나타난 것으로 보여 진다. 평균적인 사탕무 생산 단수는 헥타르 당 85.8톤으로, 작년 수준과 비슷할 것으로 보인다.

 

Brazil keeps 2016/17 soybean output estimate at 114 mln T.

(브라질, 2016/17 대두 생산량 11,400만 톤으로 예상)

 

브라질 농업 통계 및 식량 공급 단체인 Conab은 화요일에 2016/17 대두 생산량을 지난 달 추정치와 동일한 11,400만 톤으로 전망하였다. Conab은 지난달에 예측하였던 이번 시즌 수확량이었던 9,720만 톤에서 9,771만 톤으로 일부 상향 수정하였다. 한편, 브라질의 총 곡물 생산량은 23,870만 톤으로 전망하였는데, 이는 지난 시즌보다 28%가량 증가한 수치이다. 이러한 생산량 상승의 원인에는 성장에 호의적인 기후와 곡물 생산성의 향상이 있다고 덧붙였다.

 

 출처: Thomson Reuters

 

첨부파일 첨부파일 : news_20170913.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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