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9월 12일 해외곡물시장 뉴스 | 날짜 | 17-09-12 10:39 | 조회수 | 825 | 작성자 | 최재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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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ussian wheat prices rise as farmers hold back on sales. (농부들이 판매를 억제하면서 상승한 러시아 밀 가격)
러시아의 밀 수출가격은 지난 5주 동안 연속하여 하락세를 보인 이후, 지난 주 처음으로 상승하였다. 세계 최대 밀 수출국중 하나인 러시아는 올해 기록적인 밀 수확량을 전망하면서, 곡물 수출 인프라가 최대한으로 가동되고 있다. SovEcon에 따르면, 밀 가격이 톤 당 184달러로, 2달러 상승한 것으로 밝혔다. 9월 6일 기준, 러시아는 올해 7월 1일에 2017/18 마케팅 연도가 시작된 이래로 780만 톤의 곡물을 수출하였는데, 이는 작년 보다 22% 증가한 수치이며, 밀 수출량은 7% 증가한 580만 톤이다.
Raw sugar settles higher on Hurricane Irma worries in Cuba. (쿠바, 허리케인 Irma에 대한 우려로 원료 설탕 가격 상승)
주말 간에 휘몰아친 허리케인 어마(Irma)에 의해 쿠바의 작물들이 손상되었다는 우려로 인해 원료 설탕 선물가격이 상승하였다. Societe Generale의 상품 담당 이사에 따르면 허리케인 어마가 입힌 농작물에 대한 피해에 대한 평가가 시간이 좀 걸릴 것으로 보이고, 아직은 섣불리 판단하기엔 이르다고 밝혔다. 수확 전에 작물을 복구 할 수 있을지가 중요 쟁점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10월 설탕 원료가격 SBc1은 1.4센트 상승한 파운드 당 14.29 센트로, 12월 백설탕 LSUc2는 2.6달러 상승한 톤 당 378.3달러로 상승세를 보였다.
출처: Thomson Reut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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