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곡물시장 뉴스/브리핑

제목 9월 7일 해외곡물시장 뉴스 날짜 17-09-07 11:06 조회수 861 작성자 최재현

From sugar mills to hog farms, U.S. agriculture braces for Irma.

(설탕 공장에서부터 돼지 농장에 이르기까지 Irma를 대비 중인 미국 농업)

 

허리케인 이르마(Irma)로 인해 미국의 남부 및 남동부 지역의 농부들과 식품 회사들은 그들의 가공 시설, 농장 및 동물 농장을 보호하기 위해 재빨리 움직이고 있다. 플로리다의 설탕과 감귤류 가공업자들은 부서지거나 부유체가 될 수 있는 철도 차량과 장비를 지키기 위해 노력중이다. 목장주들은 강한 바람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울타리를 열어 동물들을 고지대와 숲이 우거진 지역으로 대피 시키고 있다. 노스캐롤라이나와 사우스캐롤라이나 면화 농가들이 텍사스와 비슷한 운명에 처할 수 있을 것이라고 경고하였다. 지난 달 텍사스에 상륙한 허리케인 하비(Harvey)15천만 달러의 면화를 파괴하였다. 미국 기상청에 따르면, 플로리다의 동부 해안을 따라 주요 목화, 곡물 및 가축 생산지인 조지아, 사우스캐롤라이나, 노스캐롤라이나로 이동할 것으로 예상되었다.

 

Brazil’s Abiove sees record 2018 soy exports.

(Abiove, 기록적인 2018년 브라질 대두 수출량 예상)

 

산업 그룹인 Abiove는 브라질이 2018년에 총 6,500만 톤의 대두를 수출할 것으로 예상하였다. 해당 그룹의 사무총장에 따르면, 좋은 수확과 함께 중국에서의 수요 증가로 인해 브라질이 더 많은 수출의 기회를 잡게 될 것이라고 전망하였다. 내년 수출 전망 달성을 위해 기존의 재고량을 사용할 수도 있다고 덧붙였다. 현재 브라질은 바이오디젤의 연료 혼합비율에서 8%의 바이오연료를 의무화하고 있다. 그 비율이 내년에는 9%, 2019년에는 10%로 늘어날 예정이지만, Abiove는 그 일정이 가속화 될 것이라고 예상하였다. 이로 인해 브라질에서의 국내 수요도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었다. Abiove의 전망에 따르면, 브라질의 대두 수출이 내년에 234억 달러를 벌어들일 것으로 예상되며, 대두박 수출까지 포함 할 경우, 294억 달러가 될것이라고 전망하였다.

 

출처: Thomson Reuters

 

 

첨부파일 첨부파일 : news_20170907.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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