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8월 30일 해외곡물시장 뉴스 | 날짜 | 17-08-30 11:01 | 조회수 | 844 | 작성자 | 최재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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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ench farmers face more losses this year if grain price slump continues. (가격 폭락이 계속된다면, 더 많은 손실에 직면하게 될 프랑스 농민)
밀의 가격이 계속해서 떨어지면, 프랑스의 밀 재배자들이 2017/18 시즌에 적자를 기록할 수도 있다고 업계 관련자들은 전했다. 유럽 최대의 밀 생산국인 프랑스의 올해 수확량은 정상 수준인 3,680만 톤으로 예상되지만, 프랑스의 일부 지역에서는 늦은 봄의 서리, 6월에 있었던 열풍, 가을의 건조한 기후로 인해 농작물이 파괴되었다고 전했다. 연질밀은 프랑스 총 곡물 생산 중 절반 이상을 차지한다. AGPB에 따르면, 농부들에게 지불된 가격이 톤 당 130유로인데, 이는 지난 10년간의 평균보다 20%나 낮은 가격이다. 게다가 생산 비용은 톤당 190유로에 달했으며, 30유로의 EU 보조금을 감안하더라도, 톤 당 30유로의 순손실이 발생하였다.
South Africa’s crop committee raises record maize estimate by 2.7 percent. (남아프리카 작물 위원회, 2.7% 상승한 기록적인 옥수수 수확량 전망)
정부의 작물평가위원회(Crop Estimates Committee)는 남아프리카가 이번 시즌 옥수수 1,643만 톤을 수확할 예정이며, 옥수수 벨트를 가로지르는 호의적인 기상으로 인해 기록적인 수확량이 될 것이라고 전망하였다. 이는 CEC의 7월 예측 1,597만 톤에서 2.7% 증가한 수치이며, 이 전의 수확량 기록은 1981년에 있었던 1,466만 톤이었다. CEC의 추정치는 올해 작물 수확량을 1,613만 톤으로 분석한 분석가들과 상인들의 예측치를 상회하였다. 수확된 옥수수 중 대부분은 동물 사료용으로 사용될 것으로 CEC는 전망하였다.
출처: Thomson Reut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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