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8월 29일 해외곡물시장 뉴스 | 날짜 | 17-08-29 11:23 | 조회수 | 918 | 작성자 | 최재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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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azilian mills cut sugar production, boost ethanol output. (설탕 생산량을 줄이며 에탄올 생산을 늘리고 있는 브라질)
사탕수수 제조 그룹 Unica는 브라질의 제분소들이 8월 상반기에 설탕 생산을 위한 사탕수수의 사용을 줄였으며, 동시에 바이오연료의 수요와 가격이 개선됨에 따라 에탄올 생산을 위한 사탕수수의 사용을 늘렸다고 밝혔다. 브라질의 주요 사탕수수 벨트인 중남부 지역 제분소들은 8월 상반기동안 사탕수수의 50.04%를 설탕 생산에 사용하였는데, 지난 두 달 동안의 가장 낮은 수준의 비율이었다. 에탄올 생산 시 더 좋은 수익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됨에 따라 이러한 현상이 일어나고 있는 것으로 Unica는 분석하였다. 브라질의 중남부 지역에서는 8월 상반기에 316만 톤의 설탕을 생산하였고, 이는 2주 전 생산량이 341만 톤 보다 25만 톤 하락한 수준이다.
Russian wheat prices fall under pressure from new crop. (새로운 작물로부터 압박을 받는 러시아 밀 가격)
러시아 밀 수출가격은 지난주를 포함하여 4주째 하락하였다. 분석가들에 의하면 새로운 밀 작물이 시장에 나온다는 압박이 가해지면서 하락요인으로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IKAR 농업 자문회의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주 12.5%의 단백질을 함유한 밀의 흑해 가격은 한 주 전에 비해 4달러 하락한 FOB 기준, 톤 당 180달러를 기록하였다고 밝혔다. 8월 23일 까지, 러시아는 7월 1일 2017/18 마케팅 시즌이 시작된 이래로 작년 대비 22% 증가한 560만 톤의 곡물을 수출하였고, 러시아의 곡물 수확은 비로 인해 지체되어 작년과 비슷한 수준으로 완료되었다.
출처: Thomson Reut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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