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8월 28일 해외곡물시장 뉴스 | 날짜 | 17-08-28 11:37 | 조회수 | 881 | 작성자 | 최재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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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ussia to supply 200,000 tonnes of wheat to Bangladesh by December. (러시아, 12월까지 방글라데시에 20만 톤의 밀 공급)
러시아 농무부는 9월부터 12월까지 방글라데시에 최대 20만 톤의 밀을 공급할 것이라고 밝혔다. 남아시아의 최고 밀 수입국인 방글라데시는 금년 초 홍수로 인해 일찍 파종된 작물에 대한 손실을 겪고, 현재의 몬순 비가 생산에 차질을 줄 것으로 전망되면서 밀과 쌀의 재고를 늘리기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다. 한편, 방글라데시는 지난 시즌 580만 톤이었던 밀 수입량을 올해 2017/18 마케팅 시즌에 650만 톤으로 늘릴 것으로 계획하고 있다. Rain damages some EU wheat, but France’s crop looks excellent. (비로 인해 손상된 유럽연합 밀과 우수한 프랑스 밀)
유럽의 여름비는 독일, 폴란드, 영국에서 작물에 피해를 줄 것으로 전망되었지만, 반면 프랑스에서는 크기와 품질 면에서 우수한 밀을 수확하였다고 전문가들은 밝혔다. 유럽연합에서 가장 큰 밀 생산국과 수출국인 프랑스에서는 수확이 종료되고 있다. 프랑스 농무부에 따르면, 2017년 연질밀의 수확량이 3,680만 톤으로, 전년 대비 약 33% 증가할 것으로 전망하였다. 수요일에 제출되었던 잠정적 결과는 프랑스의 우수한 품질을 확인하였으며, 올해 프랑스 밀의 대부분은 단백질 함량 11.5%를 능가할 것으로 보이는데, 이는 이집트나 서아프리카와 같은 국가에서 수입하는 종류의 밀이다. 한편, 독일 북부 수출 지역에서의 밀 품질은 좋지 못하고, 수확도 아직 완료하지 못한 상태이다. 현재 독일 밀의 품질은 사료용으로만 가능한 정도의 품질인 것으로 보인다고 독일의 상인은 밝혔다.
출처: Thomson Reut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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