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8월 22일 해외곡물시장 뉴스 | 날짜 | 17-08-22 13:57 | 조회수 | 903 | 작성자 | 최재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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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ussian wheat prices fall, tracking lower global benchmarks. (러시아 밀 가격 하락, 국제 벤치마크 하락 견인)
SovEcon 농업 컨설턴트에 따르면, 러시아의 밀 수출 가격이 3주 동안 하락하였고, 많은 밀 생산 지역에서의 대량 공급으로 인한 압박으로 인해 미국의 밀 선물 가격이 5% 하락하였다고 밝혔다. SovEcon은 12.5%의 단백질을 함유하고 있는 러시아 밀의 흑해 가격은 FOB 기준으로 190달러 였으며, 이는 일 주일 전에 비해 7달러 감소한 수준이었다고 말했다. 한편 보리가격은 톤 당 178.5달러로 대체로 평이 하였다. 러시아의 농무부는 지난 주 러시아 곡물 수출 데이터를 아직 업데이트 하지 않고 있으며, 8월 9일 기준으로 2017/18 마케팅 시즌이 시작된 이래로 작년에 비해 24% 증가한 370만 톤의 곡물을 수출하였다.
German wheat harvest hit by rain, worry about quality loss. (비에 맞은 독일 밀 수확, 품질 손실 우려)
독일의 상인들과 관계자들은 최근 반복되는 강수로 인해 독일의 밀 수확이 지연되었고, 품질 손실에 대한 우려가 생겨 수출 공급이 줄어들었다고 밝혔다. 또한 이로 인해 예상보다 많은 사료용 밀이 만들어질 것이라고 추측하였다. 독일의 상인에 따르면, 수확이 이미 끝났기를 원하였지만 북부 독일의 주요 밀 수출 지역에서 여전히 40%~50%의 밀이 수확을 기다리고 있으며, 늦어진 수확으로 인해 상당한 품질의 손실이 발생하여 내년에 수출 가능한 양질의 밀 양이 생각보다 많이 적을 것이라고 확신하였다. 한편 유럽연합의 두 번째로 큰 밀 생산국이자 수출국인 프랑스에서도 8월 내내 비가 내렸다.
출처: Thomson Reut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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