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곡물시장 뉴스/브리핑

제목 8월 21일 해외곡물시장 뉴스 날짜 17-08-21 11:06 조회수 947 작성자 최재현

Heat withers Canadian wheat; canola looks resilient.

(열로 인해 시들어버리는 캐나다 밀과 회복세의 카놀라)

 

로이터는 캐나다 남부 대초원을 가로지르는 뜨겁고 건조한 여름 날씨는 밀 수확을 급격히 줄어들게 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카놀라의 생산량은 더 기대 된다고 설문에서 밝혔다. 평균 추정치에 따르면, 밀 생산량은 17% 감소하여 최근 6년 중 최저 수준인 2,620만 톤이 될 것으로 전망되었다. 반면, 카놀라 생산량은 전 세계에서 가장 큰 유지작물 재배자로서, 작년 보다 1% 증가한 1,860만 톤에 달할 것으로 전망되었다. 캐나다 대부분의 밀과 카놀라 재배가 이루어지는 대초원 중 많은 곳이 지난 두 달 동안 정상수준의 60%의 비를 맞았고, 이로 인해 밀 수확량의 급격한 감소가 이루어졌으며, 그러함에도 카놀라는 호의적인 전망을 보였다.

 

ISO sees global sugar surplus of 4.6 mln T in 2017/18.

(ISO, 2017/18년 세계 설탕 잉여량 460만 톤 전망)

 

국제설탕기구(International Sugar Organization: ISO)2017/18년에 전 세계의 설탕 잉여량이 460만 톤이 될 것이라고 전망하였다. 이는 전년도 잉여량 390만 톤을 상회하는 수준이다. 또한 전 세계의 설탕 생산량이 약 7% 증가한 17,930만 톤이 될 것이며, 이러한 증가는 인도, 유럽연합, 태국, 중국 등의 국가에서의 생산량 증가로 발생하였다. 세계에서 두 번째로 큰 설탕 생산국인 인도는 2017/18년에 2,500만 톤을 생산할 것으로 전망되는데, 이는 지난 시즌의 2,050만 톤보다 훨씬 높은 수준이다. 유럽연합도 마찬가지로 설탕 관련 정책이 변화함에 따라 1,590만 톤에서 1,860만 톤으로 생산량이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었다. 한편, ISO는 설탕 소비량이 1.8% 증가한 17,470만 톤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하였다.

 

출처: Thomson Reuters

 

 

첨부파일 첨부파일 : news_20170821.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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