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8월 14일 해외곡물시장 뉴스 | 날짜 | 17-08-14 11:32 | 조회수 | 976 | 작성자 | 최재현 |
---|---|---|---|---|---|---|---|
French wheat exporters may benefit as rain hits German crop. (프랑스 밀 수출업자, 독일 작물에 내린 비로 인해 수혜) 프랑스 밀의 좋은 작황과 독일의 수확 품질에 손상을 줄 수 있는 늦은 비로 인해 프랑스는 밀 수출 사업에서 더 많은 이익을 얻게 될 것으로 보인다. 독일의 한 수출업자에 따르면, 독일에 내린 늦은 비는 독일 수출용 밀의 품질을 떨어뜨릴 것으로 보이며, 이로 인해 수출밀의 수요가 프랑스로 더 많이 돌아가게 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유럽연합에서 가장 큰 밀 생산지인 프랑스에서 밀링 품질이 뛰어난 많은 양의 밀 수확이 기대되고 있으며, 8월 7일 기준으로 프랑스의 농민들은 97%의 연질밀을 수확완료 하였다. 반면 두 번째로 큰 생산지인 독일에서는 반복되는 비로 인해 작물이 피해를 입음과 동시에 수확이 지연되고, 현재까지 독일 북부 작물 중 30%만이 수확 완료 되었다.
Brazil produces record amount of sugar in the 2nd half of July. (브라질, 7월 하반기에 설탕 생산량 기록 달성)
매우 건조한 날씨가 세계에서 가장 큰 사탕수수 벨트에서 제분소의 24시간 작업을 도우면서 브라질의 중남부 지역의 7월 하반기 설탕 생산량은 341만 톤에 달했다. 사탕수수 산업 단체인 Unica에 따르면, 이 시기의 설탕 생산량이 2012년 8월 하반기의 기록을 뛰어 넘었다고 밝혔다. 제분 공장들은 7월 하반기에 50.33%의 사탕수수를 설탕생산에 할당하였는데, 작년에는 48.05%를 할당하였었다. 이 또한 기록 중 하나이며, 지난 10년간 제분 공장들은 사탕수수를 설탕 생산에 50% 이상 할당한 적이 없었다.
출처: Thomson Reuters
|
|||||||
첨부파일 | 첨부파일 : news_20170814.pdf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