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8월 9일 해외곡물시장 뉴스 | 날짜 | 17-08-09 11:08 | 조회수 | 754 | 작성자 | 최재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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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dia rice shipments slow as stronger rupee lifts export prices. (인도 루피화 강세로 인한 수출가격의 상승으로 둔화된 인도 쌀 수출) 인도의 바스마티를 제외한 쌀 가격은 루피화의 강세와 현지 벼 가격의 상승으로 인해 매우 비싸졌으며, 이로 인해 향후 수개월간 수출이 둔화될 것으로 보여 진다. 이러한 세계 최대의 쌀 수출국인 인도의 출하량 감소로 인해 경쟁국이었던 베트남, 태국, 캄보디아에게는 세계 쌀 시장 점유율을 높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주 인도의 동쪽 해안에 위치한 항구에서 거래된 쌀 가격은 톤 당 410달러였던 반면, 같은 시기 태국에서는 톤 당 390~392달러, 베트남에서는 톤 당 400~405달러에 거래 되었다.
Good quality French wheat crop showing high protein. (높은 단백질 함량을 보이는 프랑스 고품질 밀)
FranceAgriMer에 따르면, 늦은 비의 영향에도 불구하고 프랑스의 2017년 밀 작물은 매우 좋은 단백질 함량을 보여주며 시장의 요구를 충족시키기에 충분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 품질 측면에서 보았을 때 연질밀의 단백질 함량이 매우 높은 수준이며, 수확량 또한 매우 높을 것으로 예상하였다. 밀의 단백질 함량은 종종 12%를 넘기곤 하였는데, 2016년을 제외하고 최근 프랑스의 평년 평균보다 11% 이상 높을 것으로 보여 진다. 한편 프랑스에 이어 유럽 연합의 두 번째로 큰 밀 생산국인 독일은 비로 인해 여름 날씨가 악화되면서 품질 저하가 우려되고 있다.
출처: Thomson Reut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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