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8월 8일 해외곡물시장 뉴스 | 날짜 | 17-08-08 11:31 | 조회수 | 796 | 작성자 | 최재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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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ance lifts wheat crop estimate, sees bigger maize crop. (프랑스, 밀과 옥수수 수확 전망치 인상) 프랑스 농무부는 작물 성장에 도움을 주는 여름비가 내린 후, 지난해의 부족한 수확량이 반등한 것을 확인하면서 2017년 연질밀의 수확량에 대한 전망치를 인상하였으며, 더 많은 옥수수 생산량을 예상하였다. 또, 유럽 연합의 최대 곡물 재배 국가인 프랑스는 올해의 연질 밀 생산량을 3,680만 톤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이는 지난달에 예측하였던 3,620만 톤을 상회한다. 게다가 이 생산량은 작년 생산량이었던 2,760만 톤보다 3분의 1 가량이 증가한 수치이다. 지난해의 수확량은 폭설과 추운 날씨, 봄의 부족한 일조량으로 인해 헥타르 당 5.37톤의 생산 단수를 보였지만 올해는 헥타르 당 7.15톤의 생산 단수를 보여줄 것으로 예상된다. 옥수수의 생산량도 2016년에 비해 9.0% 상승한 1,280만 톤으로 예상하였다. 옥수수 생산 면적이 감소했음에도 불구하고, 생산 단수가 헥타르 당 8.41톤에서 헥타르 당 9.26톤으로 증가한 것이 그 원인이 되었다.
Russian wheat prices down as harvesting gathers pace. (수확량 증가에 따른 러시아 밀 가격의 하락)
러시아의 밀수출 가격은 지난 주 흑해의 밀 생산자들의 수확속도가 빨라짐에 따라 11주 동안 안정 혹은 상승세를 보였던 가격이 하락세를 보였다. 러시아, 우크라이나, 카자흐스탄은 최근의 좋은 날씨로 인한 작물의 기대가 높아지면서 2017/18 시즌에 수출량의 강세를 기대하고 있으며, 현재 러시아는 2017/18 시즌이 시작된 이래 작년에 비해 21% 증가한 260만 톤의 곡물을 수출하였다. SovEcon에 따르면, 높은 수확량과 뚜렷한 재고량으로 인해 가격이 하락할 것이라고 밝혔으며, 러시아의 곡물 수확은 올해 여러 지역에서 비가 내림에 따라 지체 되었지만, 증가 추세에 있다.
출처: Thomson Reut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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