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곡물시장 뉴스/브리핑

제목 8월 7일 해외곡물시장 뉴스 날짜 17-08-07 10:24 조회수 862 작성자 최재현

India monsoon rains to stay weak in key regions for next 2 weeks.

(인도 장마, 다음 2주간 핵심 지역에서 약세를 유지)

인도의 주요 작물 재배 지역에서 다음 2주 동안 정상보다 낮은 강수량이 예상되며, 이로 인해 여름작물 수확량에 대한 우려가 높아지고 있다고 국영 날씨 기자는 밝혔다. 인도의 기상청은 장기 전망에서 면화, 두류, 사탕수수 및 오일시드를 재배하는 인도 중부, 북부 및 남부 지역에 있는 농가들이 타격을 입을 것이라고 말했다. 인도의 장마 비는 올해까지 평년 강우량보다 1% 적었지만, 일부 지역은 불규칙한 강수 분포로 인해 가뭄을 겪어야 했다. 인도의 장마 비는 인도 연간 강우량의 약 70%를 제공하며, 토지의 절반이 관개 시설이 부족하기 때문에 농민들에게 매우 중요하다. 한편 인도에서 농업은 인도 2조 달러 경제 규모 중 15%를 차지하며, 13억 인구의 절반 이상이 농업에 종사하고 있다.

 

Strong Black Sea wheat exports seen as weather boosts crop.

(좋은 날씨로 인해 강세를 보이는 흑해 밀수출)

 

최근 흑해의 밀 생산자들은 최근의 좋은 날씨로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농작물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면서 올해 수출의 강세를 기대하고 있다고 무역업자와 분석가들은 밝혔다. IKAR2017년 러시아의 밀 생산량 예상치를 7,200~7,500만 톤에서 7,400~7,700만 톤으로 상향 조정 하였으며, 이후 밀 수출량 예상치 또한 50만 톤 증가된 2,950~3,150만 톤으로 상향 조정하였다. 현재까지 러시아에서의 밀 수확은 31% 완료되었으며, 우크라이나에서는 전체의 77%1,910만 톤의 밀이 수확되었다. 현재까지 우크라이나의 밀 생산 단수는 헥타르 당 3.90톤으로, 헥타르 당 3.74톤이었던 작년보다 상승하였다. 2017년 밀 생산량은 현재 2,500만 톤으로 추산되고 있다.

 

출처: Thomson Reuters

 

 

첨부파일 첨부파일 : news_20170807.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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