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8월 4일 해외곡물시장 뉴스 | 날짜 | 17-08-04 10:59 | 조회수 | 805 | 작성자 | 최재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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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raguay’s high-protein wheat may be too scarce to seize demand. (수요를 잡기에는 너무 부족한 파라과이의 고단백 밀)
올해 너무 심한 서리로 인해 파라과이는 430,000 헥타르 심겨진 밀 중 절반을 잃게 될 수 있으며, 국내 수요를 감당할 정도만 남을 것으로 파라과이의 수출국장은 밝혔다. 그는 인터뷰에서 아직 좋은 품질의 밀을 수확할 수 있을지 판단하기엔 너무 이르다고 밝혔으며, 품질 향상을 위해 특정 수입품들이 필요할지 모른다고 덧붙였다. 파라과이는 2016/17년에 세계에서 15번째로 큰 밀 수출국이었으며, 일반적인 밀 수출국들의 기후보다 더 덥다. 파라과이의 밀은 일반적으로 12% 이상의 단백질 함유를 하고 있다.
Less high-quality coffee beans coming from Brazil. (부족한 브라질산 고품질 커피원두)
브라질 커피 시장에서 활동하고 있는 수출업자, 무역업자들은 추수가 끝나가면서 나쁜 날씨, 딱정벌레, 재고로 인해 손을 놓은 농가 등으로 인해 고품질 원두의 생산량이 예상보다 적은 것으로 보고하고 있다. 브라질은 세계 최대의 커피 생산 및 수출국이며, 이번 달에 추수가 끝날 때까지도 부정적 전망이 계속되면, 브라질의 고품질 커피를 구매하던 소비자들은 다른 대안을 찾아야 될 것이다. 7월 브라질의 커피 수출량은 10년 만에 가장 낮은 판매량을 기록하였으며, 농민 협동조합인 Conab은 2017년의 총 커피 생산량을 11% 하락한 4,550만 봉투로 예상하였다.
출처: Thomson Reut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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