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11월 수출량 전월대비 감소

(12월 4일, 로이터통신)

 

브라질 무역부가 12월 3일 발표한 내용에 의하면 브라질의 11월 대두, 에탄올, 설탕 수출량이 전월대비 감소했다. 한편 옥수수는 수요 강세로 인해 전월의 366만 톤에서 증가한 391만 톤이다. 커피는 생산량이 전년대비 증가했으나 수출량은 전년 동기 대비 하락했다. 이는 아라비카 가격이 지난 2개월 사이에 1/5이나 급락하여 생산농가들이 판매를 주저하고 있기 때문이다.

 

표. 브라질 11월 수출량(전월 및 전년 동기 대비)

상품	2012년 11월	2012년 10월	2011년 11월
커피(60kg 포장)	250만	267만	278만
대두(톤)	259,000	906,900	175만 9,000
대두박(톤)	969,900	138만	120만
대두유(톤)	60,900	110,300	166,100
옥수수(톤)	391만	366만	907,400
원당(톤)	230만	317만	212만
백설탕(톤)	567,400	761,900	365,800
에탄올(리터)	3억 2,030만	4억 9,220만	2억 5,230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