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Dakota spring wheat prospects below average, not as bad as feared.

(평균보다 낮지만 두려워할 만큼 나쁘진 않은 북부 다코타 봄밀)

북부 다코타 남동부지역의 경질 붉은 봄밀에 대한 수확 전망은 성장기 동안의 고온 건조한 기후로 인해 평균 이하였다고 스카우터들이 밝혔다. 하지만 밀 품질위원회의 초기 단수 계산은 두려워했던 만큼 나쁘지는 않은 수준이었다. 이는 예상했던 것보다는 더 나은 수치이다. 한편 북부 다코타의 미네소타와 동쪽 국경을 따라 레드 리버 벨리의 작물들은 적절한 수분을 받았지만, 북부 다코타의 나머지 지역에서는 가뭄으로 인해 고통을 겪고 있으며, 최근 미국의 가뭄모니터에 따르면 주의 4분의 3이 “보통 가뭄”에 속하며, 40%는 “극심한 가뭄”에 쳐해 있다고 밝혔다.

 

Brazil center-south sugar output rises with dry weather.

(건조한 날씨에 증가한 브라질 중앙-남부 설탕 생산량)

 

브라질의 주요 사탕수수 벨트는 7월 상반기에 300만 톤 이상의 설탕을 생산했으며, 비정상적인 건조한 날씨로 인해 사탕수수의 당 함량을 촉진하고 가공이 가속화하며 4월 수확이 시작된 이래로 가장 큰 2주간의 수확량을 나타내었다. 브라질의 중앙남부 지역의 설탕 생산량은 이 기간 동안 310만 톤에 달했으며 이는 작년 6월 하반기 297만 톤, 7월 상반기 284만 톤에 비해 높았다. 비정상적으로 높은 강수량으로 인해 추수가 천천히 시작되었지만, 지난달에 날씨가 갑자기 바뀌며 강수량이 역사적인 수준으로 낮게 떨어졌다. Unica는 최근의 날씨가 사탕수수의 당 함량을 높이는데 도움이 되었고, 7월 상반기 설탕 함유량은 사탕수수 1톤당 평균 135kg으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1.6% 증가하였다고 밝혔다.

 

 

출처: Thomson Reuters